강원도 태백시는 겨울 1월~2월초까지는 백설의 세상이 된다고 합니다.

 

눈꽃축제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선사하고, 이곳에 수십만개의 LED전구가 형형색색의 빛을 밝혀 겨울 태백의 진수를

보여준다고합니다.

 

눈꽃축제와 더불어 태백의 전통시장인 황지자유시장도 강원도를 찾는 여행객의 필수코스가 되었다고합니다.

황지자유시장은 태백 낙동강의 발원지로 유명한 황지연못 건너편에 위치하고, 30년의 역사와 전통의 시장이라는데요..

 

태백의 토속적인 분위를 느끼고, 강원도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특히 고원지대에서 자란 태백 고유의 특산물인 한약재인 당귀, 천궁, 헛개나무, 칡뿌리, 둥글레, 신선초등 원재로 그래로

말린 약초부터 다양한 차까지 구매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강원도를 찾으시면 이곳 황지자유시장을 찾아주세요..

 

클릭하시면 큰 화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시장경영진흥원에서 만든 자료입니다..

 

 

[수유시장][수유골목시장]-온갖한약재로 마을 사람들의 건강을 지켜온 청정한약
수유시장이 생길때부터 지금까지 오로지 한약재만 팔아오신 분이십니다.
슬하의 두딸과 아들하나를 키워낸 아버지답게 이마엔 굵은 주름이 잡혀 있네요.
오늘은 삼계탕을 해먹을려고 재료를 사러 갔지만 주인 아저씨의 인생여정도 함께 듣고 왔습니다.


박주영 사장님의 멋진 포즈
 

원산지표시 모범업소 표지판을 획득하셨습니다.


옛날 시골의 한약방을 방불케 합니다.
 


삼계탕에 꼭 넣어야 할재료를 요렇게 묶어 주시네요.
위부터 황기-오가피-작약-엄나무-대추-천궁입니다.
여러분도 요렇게 한번 드셔 보아요 호호 넘독특한 맛이었답니다.

 

 
약재료 앞에는 어김없이 약이름을 손수 팻말을 만들어 꼽아 놓으시는 정성을 손수 하신답니다.
정확히 중국산이면 중국산이다 말씀하시고, 요건 국산인데 좀비싸다고 말씀을 확실하게 해 주십니다.
동네 사람들이 주로 단골 고객인데, 좋은 약재료가 나올때마다 알려주시고 장사하시는 분들의 건강를
챙겨 주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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