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늦은 봄에 보스턴 Fenway Court에 자리한 '가드너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입구에 초입의 박물관 입구 / 판매 공간(NEW WING)은 후대에 별도로 유리와 콘크리트로 잘 만들어져있어서 여느 최근 만들어진 박물관을 생각하고 들어섰는데..유리로 천장과 벽면을 두른 길을 통하여 박물관(PALACE)으로 들어가 보니 유럽풍의 대저택이 나옵니다. 이곳은 설립자 이사벨라 스튜어트 가드너가 평생 전 세계를 여행하며 수집한 유물과 열정이 집대성된 경이로운 공간이라고 합니다...문 레이스 같은 중정(Courtyard)에 들어서면 사계절 피어나는 싱그러운 꽃들과 이탈리아풍 건축이 어우러져서 박물관이 아니라 마치 중세 유럽의 대저택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박물관이지만 작품 설명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