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에서 첫 기획전시 주제 "O'OBJECT (오'오프젝트)"를 개최해서 방문했습니다.4명의 작가의 각기 다른 오브젝트를 소재로 작품을 만들었는데...이번에 소개할 홍경택 작가는 필기구와 책 그리고 책을 담은 서재를 소재로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살펴보니 큰 화폭을 다양한 필기구를 입체적으로 칼러풀한 색깔로 조금 과장되게 가득 담고 있었고, 서재에 꽉 찬 책들과 아이들과 평화의 상징 비둘기가 있었고, 조금 더 들어가 보니 서재에 화초가 있고, 조금 더 들어가 보니 마치 박물관과 같이 다양한 소재들로 가득 담겨있었고, 또 마지막 즈음에는 서재의 중앙에 골프클럽이, 그리고 다른 작품은 서재의 중앙에 에베레스트 산이 담겨 있었습니다..아마도 추정해 보면 서재가 평화의 장소이자 자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