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전통시장이 "2023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에서

단체상으로 "대통령상"을 받았습니다.

 

이의 기쁨을 모든 조합원들과 함께 나누기 위하여

"대통령상" 상장을 추가로 만들어서,  받기를 원하는 모든 조합원분들에게 시상해 드렸습니다.

 

대통령상을 받기위해서 애써주신 모든 조합원분들 그리고 이사님들과 사무국 직원들 그간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대통령상 수상으로 기운을 받아서..

어려운 환경이지만   올 한 해를 대박으로 마무리 합시다...~~ ^.^

 

수유전통시장 화이팅 !!!!!

 

 

 

제13회 수유전통시장 춘계야유회를  남이섬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전주 목요일로 예정되었으나 비가 온다는 예보로 4월23일(화)에 남이섬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일정은 유럽의 정원을 표방하는 제이드가든 수목원에서 1시간가량  산책하고, 그곳에 심겨진 다양한 나무와

숲 그리고 조금은 이르지만 이른 꽃을 감상하며 힐링 산책을 하였지요..

다시 본 괘도로  들어서서 남이섬에 도착하여 배를 타고 들어가게 되었는데 비가 약간 내리는 날씨였지만

많은 외국인 관광객으로 인해, 또 소풍을 나온 많은 학생들과 데이트하는 연인들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루는

남이섬에 들어갔습니다.

 

남이섬을 특별히 볼 것은 없지만 강물과 잔디밭 그리고 겨울연가의 촬영장소로 욘사마와 최지우씨를 테마로

만든 공원인데요..

남이섬을 보면서 우리시장도 테마가 있는 시장으로 스토리를 만들고, 명물점포가 즐비한 문전성시의 시장으로

만들어서  이렇게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하면 좋겠다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구요..

영국의 코벤트 가든처럼  우리시장의 목표인  맛과 멋과 문화가 있는 시장, 미래의 모습으로 그려보게 됩니다.

 

남이섬에서 나와서 소양강댐을 보고 왔습니다..

댐을 지나 한참 걸어서 소양강 댐위의 팔각정에 올라갔다 왔습니다..

 

비가 조금 내렸지만 매우 즐겁고, 유쾌하고, 풍성한 음식으로 넉넉한 야유회가 되었구요..

 

아래의 사진은 이천재 이사님께서 차분하게 찍은 사진들 입니다..

활동성있는 사진보다는 인물위주로 찍은 사진인데 조금 심심하지만 연세든 선남선녀들입니다..

 

실제로는 대단히 즐겁게 게임도 하고, 단스도 추고 스트레스를 확 풀고 온 하루~~였습니다..

즐감해 주시요..

 

 

 

 

 

 

 

 

 

 

 

 

 

 

 

 

 

 

 

 

 

 

 

 

 

 

 

 

 

 

 

 

 

 

 

 

 

 

 


수유마을시장 속 주민문화공간 다락방, 마을작업장, 수유마을작은도서관에서 봄을 맞이하여 각종 문화프로그램의 신입회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웅크렸던 몸을 피고 건강과 삶의 활기를 찾을 수 있는 '요가'나 '방송댄스' '한춤교실'도 좋구요, 여럿이 함께 연주하여 근사한 공연을 만드는 '난타교실'도 흥겹습니다.
올해에는 다른 때보다 자율적으로 활동중인 동아리들의 활동도 눈여겨 볼 만합니다.
생활글에서부터 소설과 시까지 다양한 장르의 글을 편하게 써나가며 함께 합평하는 모임인 '글쓰기 모임'과 마음까지 가지런해지는 '수묵동아리'도 가입해 보면 어떨까요?
게다가 생활을 새롭게 디자인할 수 있는 '목공교실'과 '리폼교실'은 주부님들의 알뜰살뜰한 마음과 닿아 있어서 은근한 인기를
끌고 있지요. 그외 기획강좌로 '엄마가 만드는 그림책'은 우리 아이게 엄마가 손수 만들어 주는 단 하나뿐인 좋은 선물이 될것입니다. 또한 '자서전 쓰기' 강좌는 유명한 사람들만 글을 남긴다는 통념을 뒤집고 평범한 우리 또한 살아온 삶을 되돌아 보며 글을 쓰고 자신의 생애를 재발견하는 경험이 될 것입니다.   

자, 그럼 좀더 자세히 수유시장 속 문화프로그램을 살펴볼까요?



다른 전통시장과 달리 수유마을시장에만 있는 것은?
상상하기 쉽지 않겠지만, 수유마을시장에는 예술동아리들이 활동하고 있답니다.
우리노랫가락을 갈고다듬는 민요모임 '벗바리', 고즈넉한 춤사위를 배우는 전통춤팀 '매화방',
무엇보다 일상에 쌓인 스트레스를 두들기며 예술로 승화하는 난타팀 '시장통' 이지요.

세 동아리가 시장 속 주민문화공간 다락방에서 실력을 갈고 닦은지는 어언 2년이 좀 넘어가는 군요.
세 동아리가 의기투합하여 공동작품을 만들어보자 하였으니, 그게 바로 '춘향, 시장에 마실가다' 입니다.
극적인 스토리 사이사이에, 각 동아리들의 주특기인 예술장르를 결합하여 하나의 '마당극'을 만들었습니다.

작년 시장통에서 공연을 펼쳐보였지만, 혹시 못보신 분들을 위하여
온라인으로라도 감상하시면 어떨까 하여 올려봅니다.

전체 공연 시간은 30분정도입니다. 기존의 춘향전과 달리 춘향은 전통시장에서 사람냄새 나는
넉살좋고 살가운 변학도를 만나게 되면서 이몽룡과의 연애전선에 문제가 생깁니다.
이천년이 지난 오늘날의 어머님들의 삶이기도 한, '춘향, 시장에 가다'에서 춘향은
 새로운 삶의 터닝포인트를 이곳 마을시장에서 발견하게 되는 거죠.

그럼..

즐겁게 감상하시구요.
혹, 공연 섭외를 하고 싶으신 단체는 기관에서는 아래에 덧글을 담겨주시거나
070-4154-8503(시장문화활력소) 로 연락주세요.



신나게 두드리자, "두둥두둥" 스트레스 


싸악~


서울 수유시장 '시장통'

  • 최종편집 2011.10.17 19:05:39
  •   NEWDAILY 
  • 추진혁 기자



▲수유시장 난타동아리 '시장통' ⓒ추진혁 기자

“탕탕 쿵쿵 샤라라락”

매주 수요일 저녁 서울 강북구 수유시장 한복판에는 도저히 의성어로는 표현할 수 없는 경쾌한 남미 느낌의 리듬이 울려 퍼진다.

소리를 따라 수유시장 주민 문화 공간 ‘다락방’으로 올라 가봤다.

그곳에는 다양한 크기의 북과 난생 처음 보는 항아리 모양의 악기들이 절묘한 리듬을 발산하고 있었다.

아고고, 쉐께레, 수루두, 까이샤, 헤삐니끼, 땀보린, 슈깔류...이름도 생소한 브라질 타악기들이 한데 어우러져 독특한 하모니를 완성했다.

수유시장의 난타동아리 ‘시장통’은 브라질 고유의 춤인 바투카다 (Batucada) 를 시연하는 동아리다.

시장 상인들은 물론 인근 주민들까지 단원으로 가세한 지역밀착형 문화사업으로 바투카다란 삼바춤의 원형으로 추정되는 브라질 흑인들의 집단적 무도이다.

기본적인 리듬은 2/4박자이며 드럼이나 손으로 만든 타악기, 손뼉 등으로 박자를 맞추면서 원을 그려 가며 춤을 춘다.

주부들이 일제히 각자의 악기를 두드린다. 신나는 몸동작과 북소리가 들리고, 난생 처음 보는 항아리를 닮은 악기를 흥겹게 흔든다.

따로 따로 노는 듯이 악기와 몸을 흔들지만 잠시만 귀를 기울이면 만들어가는 합주의 일정한 리듬이 심장을 울리기 시작한다.

서로 다른 높낮이의 음정을 가진 타악기들이 같은 리듬으로 주고받는 독특한 합주와 원초적인 진동이 직접 심장을 두드리는 느낌이다.

난타동아리 ‘시장통’은 지난해 7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 사업’ (문전성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수유시장에서 시작됐다.

단장을 맡고 있는 윤영숙 (55, 서울 강북구 수유동) 씨는 “마치 옛날 주부들의 다듬이질과 같이 신나게 두드리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효과가 있다” 며 난타공연의 장점을 설명했다.

또한 “1주일에 한 번 있는 연습이 끝나면 매우 아쉬운 느낌이 들고, 연습시간 이외에도 리듬을 손으로 연습하게 된다. 가족들도 난타 활동을 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뿌듯해 했다.

작은 크기의 북인 까이샤를 맡아 연주하는 김지연 (57, 강북구 수유동) 씨는 “다양한 악기의 화음이 중요하다 보니 빠지는 사람이 생기면 허전할 때도 있지만, 다 함께 모여서 연주를 하면 결속력도 생기고 에너지를 얻는 것 같다”며 난타 예찬론을 폈다.

실제로 리듬을 끼어 맞추려고 급급하기보다는 연주를 통해 단원들이 자연스럽게 소통을 하고 호흡을 맞추는 일체감이 난타 공연의 매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수유시장에서는 난타동아리 외에도 한국 무용, 종이 공예, 목공 등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었다.

지역주민과 전통시장이 공간과 문화를 함께 공유하면서 직접 시장의 새 문화를 창조해 나가는 기틀을 마련했다는데 ‘시장통’ 의 의미가 있다.

난타동아리 ‘시장통’은 10월 중으로 수유시장 인근 3곳의 시장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수유시장 축구클럽 프렌즈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여 !

 

저희는 수유시장 축구회 프렌즈 입니다!

 

저희 프렌즈에서 즐겁게 함께 운동할 회원님들을 모집합니다!

 

저희 프렌즈는 수유시장 상인들로 구성된 축구회 이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부터 4시까지

 

강북구 구민구장[인조잔디]에서

 

운동합니다!

 

수유시장 근처에 사시면서 운동하고싶은 분들은

 

빨리 나오세요! 망설이지 마시구요 ㅎㅎㅎ

 

서먹한건 잠깐! 입니다. 저희는 가족 같은 분위기?ㅎㅎ

 

조금만 용기 내어서 신청해주세요!

 

몸건강! 마음 건강! 그리고 즐거움?ㅎㅎ

 

많이들 신청해주시고요~

 

자세한 문의 사항은

 

매니져  : 정 세형  010-4026-2990

 

으로 문의 해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이상 수유시장 축구회  프렌즈  매니져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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