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수유전통시장 춘계야유회를  남이섬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전주 목요일로 예정되었으나 비가 온다는 예보로 4월23일(화)에 남이섬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일정은 유럽의 정원을 표방하는 제이드가든 수목원에서 1시간가량  산책하고, 그곳에 심겨진 다양한 나무와

숲 그리고 조금은 이르지만 이른 꽃을 감상하며 힐링 산책을 하였지요..

다시 본 괘도로  들어서서 남이섬에 도착하여 배를 타고 들어가게 되었는데 비가 약간 내리는 날씨였지만

많은 외국인 관광객으로 인해, 또 소풍을 나온 많은 학생들과 데이트하는 연인들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루는

남이섬에 들어갔습니다.

 

남이섬을 특별히 볼 것은 없지만 강물과 잔디밭 그리고 겨울연가의 촬영장소로 욘사마와 최지우씨를 테마로

만든 공원인데요..

남이섬을 보면서 우리시장도 테마가 있는 시장으로 스토리를 만들고, 명물점포가 즐비한 문전성시의 시장으로

만들어서  이렇게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하면 좋겠다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구요..

영국의 코벤트 가든처럼  우리시장의 목표인  맛과 멋과 문화가 있는 시장, 미래의 모습으로 그려보게 됩니다.

 

남이섬에서 나와서 소양강댐을 보고 왔습니다..

댐을 지나 한참 걸어서 소양강 댐위의 팔각정에 올라갔다 왔습니다..

 

비가 조금 내렸지만 매우 즐겁고, 유쾌하고, 풍성한 음식으로 넉넉한 야유회가 되었구요..

 

아래의 사진은 이천재 이사님께서 차분하게 찍은 사진들 입니다..

활동성있는 사진보다는 인물위주로 찍은 사진인데 조금 심심하지만 연세든 선남선녀들입니다..

 

실제로는 대단히 즐겁게 게임도 하고, 단스도 추고 스트레스를 확 풀고 온 하루~~였습니다..

즐감해 주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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