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매년 서울의 25개구의 행정동 426곳을 대상으로 한 해에 몇 개씩 행정 또는 법정동의 생활문화자료를 발췌하고, 동의 과거자료를 후대를 위하여 책자로 발간하여 기록으로 남기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서울의 4대문을 포함한 중심지역을 제외하고, 서울의 여타 지역의 동보다 일찍이 서울시에 편입되어 서울 동북지역의 다양한 정보와 문화를 가지고 있는 '수유동'의 생활문화자료를 조사하였고, 특히 수유동에서 위치한 많은 전통시장과 대표 전통시장인 '수유시장'의 역사는 '수유전통시장 상점가진흥 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최진호과의 인터뷰를 정리하여 4.전통시장편과 4.3 수유시장편에 실었고, 또 수유동의 원주민의 인터뷰와 다양한 과거자료를 함께 실어서 A4사이즈의 450페이지의 두껍고 큰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