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올해는 참 춥고, 눈도 많이 왔지요.. 특히 설을 앞두고 눈이 많이 왔고, 날씨도 아침에 영하 16도~영하12도에서 오후에도 영하의 날씨를 맴돌아서 수유초등학교를 수유시장 임시주차장으로 개방키로 한 날이 임박하자 눈앞이 캄캄해졌습니다.. 수유초등학교 진입로가 폭설이 얼고 녹으며, 단단한 빙판을 이루었고, 차량이 진입하기가 불가능하고, 위험천만하였기 때문입니다.. 이를 처리하고자 전 직원이 동원되어서 삽으로 망치로 쳐도 해결할 수 없었지요.. 결국 강북구청 도로과에 SOS를 치게 되었습니다.. 강북구청에서 혼쾌히 전통시장 살리기 차원에서 포크래인과 제설차를 긴급 동원하여서 수유초등학교 진입로의 눈과 얼음을 제거하고 염화칼슘을 뿌려서 안전하게 진입로를 확보하였습니다.. 강북구청 관계자 분들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