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마을시장 속 주민문화공간 다락방, 마을작업장, 수유마을작은도서관에서 봄을 맞이하여 각종 문화프로그램의 신입회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웅크렸던 몸을 피고 건강과 삶의 활기를 찾을 수 있는 '요가'나 '방송댄스' '한춤교실'도 좋구요, 여럿이 함께 연주하여 근사한 공연을 만드는 '난타교실'도 흥겹습니다. 올해에는 다른 때보다 자율적으로 활동중인 동아리들의 활동도 눈여겨 볼 만합니다. 생활글에서부터 소설과 시까지 다양한 장르의 글을 편하게 써나가며 함께 합평하는 모임인 '글쓰기 모임'과 마음까지 가지런해지는 '수묵동아리'도 가입해 보면 어떨까요? 게다가 생활을 새롭게 디자인할 수 있는 '목공교실'과 '리폼교실'은 주부님들의 알뜰살뜰한 마음과 닿아 있어서 은근한 인기를 끌고 있지요. 그외 기획강좌로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