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으로는 최초… 분무기 설치로 냉방 효과SSM 입점 '적과의 동침'문화센터급 강좌로 젊은 주부 고객 만들기 고은경기자 scoopkoh@hk.co.kr 입력시간 : 2012.07.03 02:35:44 한국일보 2012. 7. 3. 20면 공산품을 주로 취급하는 수유시장 고객쉼터에서 장을 보러 온 고객들이 휴식을 취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빈 점포였던 자리에 책과 TV를 놓아 고객 쉼터로 탈바꿈시켰다. 신상순기자 ssshin@hk.co.kr 26일 오후 서울 강북구 수유마을시장이 전국 전통시장으론 처음으로 설치한 안개 분무 시스템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정면에는 100여개의 시장 점포 광고와 뉴스, 날씨를 제공하는 LED조명 간판이 보인다. 신상순기자 무더위가 한창이었던 지난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