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시장에서 본인의 이름을 걸고 한복을 만드는 점포가 있습니다. "조경희 한복"입니다.. 수유시장에서 장사한지 어언 15년정도 되었구요.. 과거에는 한복을 많이 찾으시고 입으셔서 좋은 시절을 보냈는데.. 지금은 한복을 찾는 분들이 적어 조금은 섭섭하고, 어려운 환경입니다.. 그럼에도 지금껏 본인의 이름을 건 "조경희 한복"을 지금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복만큼은 자신이 있어서 아니겠습니까? 또 오랜 기간 한장소에서 장사한 만큼 단골손님도 무시하지 못하지요.. 한복을 맞추시려면 조경희 한복을 꼭 찾아주세요.. 개량한복도 함께 판매합니다.. 그리고 점포 앞에서는 "명가 홍어김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요즘 수유시장은 홍어무침이 대세입니다.. 찾는 분들도 많으시고, 맛이 있어서 판매가 잘되고, 홍어무침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