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시장에서 20년 동안 모자만 판매한 점포가 있습니다.. 삼보사입니다.. 김수자 사장님은 수유시장에서만 모자전문점으로 오직 모자로만 20년간 승부한 점포입니다.. 모자도 보니 종류가 다양해서 이름을 다 알기도 힘들지만 김사장님이 소개해준 모자만 대충 정리하였습니다.. 먼저 겨울이 가까워왔으니 먼저 방한모자가 있습니다. 어린시절에 많이 썼던 방울모자를 포함하여 각종 니트모자가 있습니다. 중년신사분들이 많이 쓰셨던 중절모도 있습니다.. 지금은 젊은 층에서도 많이 사 간다고 합니다. 또 일본말이지만 별다는 명칭이 없어서 도리구찌도 있고요.. 페도라도 있다고 합니다.. 골프,야구,캐주얼 모자는 대중적으로 많이 팔려서 특히 젊은 층에서 많이 사간다고 합니다. 썬캡,망사모와 업무용으로 쓰는 월계수모자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