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owing from Local Market to Glocal Market

SuYu_Traditional_(Global + Local)_Market

카페 3

독일의 옛 건물의 모습을 현대적으로 담은 파주 "뮌스터담" 카페식당

파주의 성지석동은 서울문산고속도로가 뚫리면서, 북고양(설문)IC를 통해서 서울에서부터 접근성 좋아졌는데..... 이곳에 독일식의 "뮌스터담 " 카페 펍이 2021년에 준공되고 최근에 오픈했다고 해서 잠시 들러 보았는데.... 멀리서부터 유럽의 주택가 풍경에서 볼 수 있는 높게 솟은 급경사 지붕위에 "Munster-dam" 이라고 써있어서 평지인 이곳을 멀리서도 보고 쉽게 찾을 수 있게 만들어 높았다.. 급경사의 높은 지붕의 모습은 비와 눈이 많이 오는 유럽의 일부 지역에서 안전을 위해서 그렇게 만들어졌겠지만... 대한민국 파주에서의 급경사의 높은 지붕은 눈에 띄는 외관으로... 또 이곳 급경사의 지붕에 상호를 써 놓으므로 더 큰 광고효과를 보고 있었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다가서니 오래전 방문한 독일에서..

카페 더 피아노 - 평창동

서울의 평창동은 북한산 자락 끝에 있어서 자연속의 큰 집들로 부촌을 이루고 있었고, 현재에도 조용하고, 비교적 큰 집을 선호하는 예술인, 경영인, 정치인 등이 살고 있다. 이곳 평창동 끝자락에 카페 더 피아노가 있다. 이곳은 평창계곡과 맞닿아서 설계하여서 독특한 외관으로 건축하였고, 실내로 들어와서보면 창밖은 큰 바위가 가리고 있지만 계곡의 흐르는 맑은 물을 볼 수 있고, 잠시 밖으로 나가서 계단을 오르면 평창계곡을 바라보며, 커피 한잔에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다. 주말에 찾은 이곳은 많은 젊은 고객들로 북적였다. 1~3월은 영업을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4월중순에 방문한 더카페는 세상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풍광을 가진 멋진 자신만의 독특한 카페였다..

성수동 바이산(BAESAN) 대림창고 갤러리..- 공장의 변모

성수동 공장지대의 핫 플레이스 과거 금속공장? 이었던 곳이 갤러리로 카페로 변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지역발전을 위해서 당연히 필요한 일이고, 또 많은 사람들이 찾으니 고무적인 일일 것이다.. 그곳 공장의 분위가가 어려서 학교에 다닐때 자주 보았던 풍경들이라 낯설지 않다.. 과거에 번성했던 공장을 다시 문화로 카폐로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바뀌어 가는 것.. 좋은 일이라 생각하고 우리 전통시장의 미래도 고민해 본다.. 전통시장 청년상인 뿐만아니라 젊은 사업가들이 협업하고, 공간을 나눌 수 있는 곳이면 더욱 좋겠다.. 아래 사진은 어느 휴일 늦은시간에 방문한 성수동에서 비교적 큰 공장이 카페와 갤러리로 변신한 바이산과 대림창고 갤러리의 사진이다. 바이산의 명함!!!! 바이산의 외관 모습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