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게 두드리자, "두둥두둥" 스트레스 싸악~ 서울 수유시장 '시장통'최종편집 2011.10.17 19:05:39 NEWDAILY 추진혁 기자 ▲수유시장 난타동아리 '시장통' ⓒ추진혁 기자 “탕탕 쿵쿵 샤라라락” 매주 수요일 저녁 서울 강북구 수유시장 한복판에는 도저히 의성어로는 표현할 수 없는 경쾌한 남미 느낌의 리듬이 울려 퍼진다. 소리를 따라 수유시장 주민 문화 공간 ‘다락방’으로 올라 가봤다. 그곳에는 다양한 크기의 북과 난생 처음 보는 항아리 모양의 악기들이 절묘한 리듬을 발산하고 있었다. 아고고, 쉐께레, 수루두, 까이샤, 헤삐니끼, 땀보린, 슈깔류...이름도 생소한 브라질 타악기들이 한데 어우러져 독특한 하모니를 완성했다. 수유시장의 난타동아리 ‘시장통’은 브라질 고유의 춤인 바투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