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시장에서만 30년간 3곳을 이동하며
쭈~~~~~~~욱 장사.....
매일 선지해장국과 육계장을 푹 끓여서 판매하는 곳...
김병선, 이순옥 사장님의 청춘을 보낸 이곳은
은진네 해장국..
(연락처 010-8625-0774)
아마도 김은진? 이 따님의 성명이 아닐까요??
수유시장에서도 숨겨진 맛집이라 잘 찾기 어렵습니다.
오늘 점심은 선지와 콩나물 그리고 우거지로 꽉 채운 뚝배기 한그릇... 뚝닥
30년동안 선지해장국을 끓여서인지...
맵거나 맛이 자극적이지 않은 맑은 담백한 선지해장국 입니다...
물론 매운맛을 원하시면 청양고추와 고추장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매운 정도는 각자의 입맛대로 넣을 수 있도록 말입니다..
그 많은 양을 언제 다 파나 했더니..
포장으로도 많이 판매되고 있네요..
은진네 해장국을
많이 찾이주시고, 이용해 주세요^^
은진네 해장국을 시키면 넉넉한 선지해장국 그리고 밥(먹고 싶은양만큼)
그리고 깍두기, 김치, 무생채무침 3가지 입니다..
선지해장국의 양으로 보면 뚝배기 한그릇에 꽉 채워 줍니다..
오랜전통의 집 해장국 5천원 포장은 6천원(양많이)
그리고 1만원은 2인 기준이 아니가 싶습니다..
노부부께서 장사하시는 만큼 과거의 청춘시절의 사진이
추억을 새록새록 떠오르게 합니다.....
자녀들도 모두 출가와 장가 가신 듯 자녀들의 결혼 사진도....
은진네 해장국의 점포앞 모습니다...
입구가 점표 옆에 있어서 찾기기 쉽지 않습니다..
일단 입구는 시장안쪽으로 들어오면 옆에 있습니다..
간판까지 보자면 이런 모습....
오늘도 대형가마솥 한단지에 선지해장국, 옆에는 육계장 한단지
앞에선 쉐프 이순옥 여사...
선지해장국에 다양한 식자재를 넣고 끓이는 모습...
이 많은 양을 모두 당일 판매 !!!!
깜 놀~~
단지 아쉬운 것 한가지.....
이곳은 현금만 받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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