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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시장의 문화/콘텐츠&스토리텔링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에서 전통시장의 생존법 – 비대면판매 강화

SYMon_Choi 2020. 12. 14. 14:54

 

코로나19로 모든 자영업자와  전통시장의 점포들도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

 

코로나19로인한 확진자수가 1,000명을 상회하고, 이에 따라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에서 3단계로의 상향을 고려해서 방문고객이 급격히 줄고 있고,

2.5단계에서의 영업 환경이 대부분 영세음식점의 경우는 현장에서 9시까지 영업이 가능하지만..

이후에는 배송서비스로만 가능하다.

또 일부 업종은 오직 배달만 가능해서 결국 배송서비스에 목을 맬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서 전통시장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놀장’ 전통시장 장보기 배달서비스는 코로나19시대에 생존을 위한 좋은 출구이다.

 

수유시장의 예를 들어보자!!!

수유전통시장은 2020년 디지털매니저사업에 선정되어서 ‘놀장’ 참여점포를 추가하여 정비하고, 새롭게 획기적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1만1천원이상 구매시 1만원 할인하는 금시초문 상상초월 임금님표 이벤트행사!!!

 

129일부터 시작된 놀장이용고객의 폭팔적인 성장은 실로 엄청나다.

행사가 진행되는 지금도 폭주하는 주문량을 배송능력(픽업/포장/배달)에 맞게

적정하게 낮추기 위하여 하루종일 30분단위로 약 30명정도 즉 1분에 1건 처리할 수 있도록 막아 놓았다.

 

이 때문에 주문을 위해서는 30분마다 주문할 수 있도록 결재하기’가 열렸을 때 불과  몇 초 만에  마감될 정도로 주문 대기자들이 넘쳐나고 있다..

 

주문건수129일 첫날 209건, 둘째날 405건, 셋째날 506로 점차 늘고 있는데...

놀랍게도 주문량을 막고 있지만 마감과 동시 누르는 사람이 그만큼 많아서이다.

 

이는  놀장측과 우리 시장에서 전혀 상상치 못한 주문건수로

배송서비스를 위해 투입되는 고정인력과 시스템 운영비로 만성적자에 시달릴 수밖에 없는 전통시장 장보기 배달서비스사업폭팔적인  주문건수는....

이들 주문건수를 바탕으로 전문배달업체에 아웃소싱으로 비용절감보다 더 신속한 배달이 가능하고, 아웃소싱에 의한 배송비 현실화로 배송범위를 넓혀 주문건수를 늘릴 수도 있고, 이에 벤처기업 ‘놀장’ 은 배송서비스 개선에 집중하여 강력하게 경쟁력을 키울 수도 있다.

 

이번  상상초월 행사로 인한 ‘놀장’의 획기적인 주문건수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에서 3단계로 상향조정해야 하는 이때

비대면 사업으로의 대안책 모색과 성공 가능성을  목도하게 되어서 방긋 미소짓게 만든다....

 

전통시장 그리고 수유시장 & ‘놀장’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