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시장은 상설시장과 5일장을 한번에 볼수 있는 시장입니다. 매일 5일과 10일로 끝나는 날마다 장이서는 5일장이지만 평창의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은 상설로 운영됩니다. 평창장은 50여년전 지역고유의 음식인 '메밀부치기'를 외지인들에게 하나둘씩 팔면서 형성된 5일장이라고 합니다. '봉평장','대화장','진부장'과 더불어 소설가 이효석의 작품인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이 된 곳이기도 하답니다. 메밀부치기에 전문시장답게 그날의 식재료를 준비하여 전통방식으로 메밀을 갈아서 면을 뽑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원래 시장명칭은 평창전동시장이었으나 평창이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확정되면서 평창올림픽시장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시장 곳곳에 마스코트로 '전병군'과 '부치미'를 만들고 벽화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