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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 2

2012년 봄, 수유마을시장에서 문화생활 즐겨 볼까요?

수유마을시장 속 주민문화공간 다락방, 마을작업장, 수유마을작은도서관에서 봄을 맞이하여 각종 문화프로그램의 신입회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웅크렸던 몸을 피고 건강과 삶의 활기를 찾을 수 있는 '요가'나 '방송댄스' '한춤교실'도 좋구요, 여럿이 함께 연주하여 근사한 공연을 만드는 '난타교실'도 흥겹습니다. 올해에는 다른 때보다 자율적으로 활동중인 동아리들의 활동도 눈여겨 볼 만합니다. 생활글에서부터 소설과 시까지 다양한 장르의 글을 편하게 써나가며 함께 합평하는 모임인 '글쓰기 모임'과 마음까지 가지런해지는 '수묵동아리'도 가입해 보면 어떨까요? 게다가 생활을 새롭게 디자인할 수 있는 '목공교실'과 '리폼교실'은 주부님들의 알뜰살뜰한 마음과 닿아 있어서 은근한 인기를 끌고 있지요. 그외 기획강좌로 '엄마가..

수유시장 동아리 - 난타 "시장통" 스트레스 싸악~

신나게 두드리자, "두둥두둥" 스트레스  싸악~ 서울 수유시장 '시장통'최종편집 2011.10.17 19:05:39  NEWDAILY 추진혁 기자 ▲수유시장 난타동아리 '시장통' ⓒ추진혁 기자 “탕탕 쿵쿵 샤라라락” 매주 수요일 저녁 서울 강북구 수유시장 한복판에는 도저히 의성어로는 표현할 수 없는 경쾌한 남미 느낌의 리듬이 울려 퍼진다. 소리를 따라 수유시장 주민 문화 공간 ‘다락방’으로 올라 가봤다. 그곳에는 다양한 크기의 북과 난생 처음 보는 항아리 모양의 악기들이 절묘한 리듬을 발산하고 있었다. 아고고, 쉐께레, 수루두, 까이샤, 헤삐니끼, 땀보린, 슈깔류...이름도 생소한 브라질 타악기들이 한데 어우러져 독특한 하모니를 완성했다. 수유시장의 난타동아리 ‘시장통’은 브라질 고유의 춤인 바투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