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수유마을시장에서 콩나물잡지를 마지막 발행본입니다.. 기획은 "열두달 내내 보는 잡지"하였습니다.. 시장은 예나 지금이나 큰 변화는 없지요.. 물론 환경은 무지무지 좋아졌습니다만.. 그곳에 담겨있는 사람사는 이야기, 상인분들의 스토리에 변화는 없습니다.. 우리 수유시장은 이야기가 있고, 정이 넘치며, 장보기 편안한 깨끗한 시장을 추구하였고, 그와 같은 이유로 수유시장의 초창기 슬로건 깨끗한 시장, 정이 넘치는 시장, 믿음을 주는 시장이었습니다.. 항상 초심을 잃지않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그러나 과거에 그랬듯이 정이 넘치는 시장으로 성장하겠습니다. 열악한 전통시장의 환경에서 꿋꿋하게 콩나물 잡지를 기획하고 만드신 문전성시팀인 전민정팀장과 "시장문화활력소" 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