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시장에 20년 장사한 오래된 민물 장어구이집이 있습니다.

수협장어구이점이입니다.. 한곳에서 꾸준히 오랫동안 장사한 만큼 단골고객도 많이 있습니다.

 

장어의 원가가 비싸지만 전통시장에서 장사하는 만큼 얼마 남기지 않고, 내 가족이 먹는다고 생각하고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수유시장에 오시면 수협장어구이를 많이 찾아 주세요..

 

 

 

 

 

오진숙 사장님의 모습

 

 

 

    <주인장 인사말씀>

 

      안녕하십니까?

 

      예로부터 민물장어는 고단백음식으로 가족의 건강식으로, 원기를 보충할 수 있는 보양식으로 널리 알려져 왔지만 고가임으로 쉽게 찾지 않는 고급음식입니다.

 

      우리식당에서는 자연의 민물장어를 섬진강 양어장에서 직송 공급받아 우리만이 준비된 양념구이 맛을 내 남이 흉내낼 수 없는 독특한 민물장어구이 맛으로 27년간 고객님께 드릴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재료원가는 비싸지만 저렴한 가격에 장어구이를 제공하고, 밑반찬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마늘, 김치, 나물은 국산만을 원칙으로 내 식구가 먹는 다는 원칙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맛있고, 영양만점의 장어구이 ! 수협 장어구이점 오진숙을 믿고 마음놓고 와서 잡수세요!!

 

 

 

<연락처> 981-0549

  단체예약가능합니다..

 

 

재래시장-수유시장 : 민물장어집, 민물장어

오랜만에 전직장 동료를 만나 수유시장에가서 민물장어를 먹었습니다.
여름내내 흘린땀과 빠진 진기를 북돋아주고 보신도 좀 할겸, ㅎㅎ

수유시장 오리지날 멤버이신 오진숙 사장님 머리 손질이 끝나지 않았다고
사진을 못찍게 하신다.


오사장님 여전히 이쁘세요.
20년전하고 똑같습니다. ㅎㅎ

 

tv에도 나오시고 수유시장 북쪽 입구에 자리한 민물장어
아니 민물장어집 이름이 민물장어네요. 헐 넘 단순한거 아녜요..
장어만 맛있으면 되지 이름이 뭐 밥멕어주남,, 맞는 말입니다. 맞습니다. 맞고요. 어쨌든 그래도 좀 거시기 하잖아요.


 


수족관에 가득 장어가 들어 있습니다. 고창에서 공수한 민물장어, 군침 돕니다.


 

장어 한판을 시켜놓고 오사장님 한번 더 찍습니다. 
굽는 장비가 장난 아닙니다. 저기서 굽기때문에 맛있다고 합니다.

 

짜잔 드디어 나왔습니다.

양념 구이 한판을 시켜놓고 빨갱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맛있겠죠. 적당크기의 장어가 맛있는 법입니다. 장어가 너무 커도 너무 작아도
제맛이 나질  않습니다. 적당히 자란 장어가 최고의 맛을 줍니다.

 

양념구이 한판을 게눈 감추듯 해치우고 또한판을 시켰는데 이번엔 소금구이 입니다.
더 단백해 보이죠.
양념구이보다 더 맛있네요. 빨갱이도 두병을 해치웠습니다.
오사장님! 넘 맛있게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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