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네 반찬"의 신인순 사장님께서 반백년을 수유시장에서 생선과 반찬장사로 보냈고, 이제 10년간 어머니 옆에서 장사를 지켜보던 따님 박종민 사장님께서 황금게장으로 다시 오픈했습니다.... 상호는 "인순이네 반찬"을 유지하므로 수유시장에서의 장사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지만 게장을 특화상품으로 하여서 엄마의 손맛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황금계장은 국산게로 만들어서 상시로 판매하고 있고, 수입게로도 만들어 판매하고 있습니다. 즉, 전에 보다 반찬의 가짓수는 줄었지만 황금게장과 절임반찬 그리고 생선구이로 특화했습니다... 박종민사장님께서는 어려운 시험과 다양한 한식요리에 대한 필기와 실기시험을 통과하고 한식조리사 자격증을 획득하여, 반찬가게로서 전문성을 더하였습니다... 아래는 한식조리사 시험내용입니다.. 박..

수유시장에서 생선만을 팔던 '대성수산'에서 생선구이판매를 개시했습니다. 대성수산 이혜진사장은 생선만을 팔때보다는 매출도 늘고, 구이장사가 괜찮다고 하는데.. 이는 1인 가정의 증가와 더불어서 집에서 한끼 정도만 해먹고, 외식이 일상화되고 있는 추세에 발 맞추어서 신속히 변신해서 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1인 가정이 급격히 늘고 있는데, 이는 2000년대 이후 결혼 시기가 늦춰지고 미혼율 및 이혼율 증가와 함께 사회가 고령화되면서 1인 가구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고, 통계청의 조사에 따르면 전체 가구 중에서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2000년도 15.5%에서 2005년도에 20%로, 2010년에는 23.9%, 2015년 27.2%로 지속적인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으며, 2019년에는 30.2%에 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