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상회의 김해윤사장님(tel 983-9996)은 수유시장에서 들어와서 20년의 세월동안을 추억하며, 상에 관한 한 절대적인 호황기의 시절이 있었다고 말하십니다.. 90년도 초반까지 서양식 식탁과 테이블이 없던 시절 .. 주방에서 식사를 준비하고, 각종반찬과 밥을 밥상에 올려놓고, 밥상을 들고 방으로 와서 온 가족이 식사를 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지금도 시골에서는 밥상을 사용하고 있지만요.. 지금은 아파트의 생활 문화로 식탁과 의자에 앉아서 밥먹는 것이 일상화 되었지만요.. 그때 엄청 팔려나가던 밥상이 지금도 적지않이 팔리고 있지만요.. 이제는 현대에 필요한 상인 렌지대,TV대 등 실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장이 판매되고 있고, 진열목적의 전통상인 교자상, 고가구, 화초장, 민화장, 쌀뒤주, 받닫이도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