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에 위치한 Gallary Sejul 1층공간에 전시장과 2층 전시장과 카페가 있다. 다소 조용한 분위기의 갤러리였지만 김근중 작가의 강렬한 원색의 작품들이 시선에 들어왔고, 황성준 작가의 캔퍼스 뒤에서 뭔가 톡 튀어나올 듯 한 톡특함이 느껴지는 작품들.. 이들 작가가 전시된 작품의 배경이 궁금해서 잠시 찾아보니.... 김근중 작가의 Natural Being 작품들은 작가께서 고대의 동굴 벽화에 매료되어서 그 벽화들을 현대적감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캔버스위에 돌가루를 바른 후 물감을 바르고 착색된후에 물을 뿌리고, 수세미로 문질러서 벗겨내어 색들이 켭켭이 쌓이게하여 오랜세월의 모습으로 탄생한 작품들이라고 한다.. 또 황선준 작가의 Breath in Breath 작가의 작품은 캠퍼스 뒤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