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시장에서 입점한 지 어언 1년 애견샾으로 자리 잡고 있는 팻스쿨입니다. 고미정 사장님 평소 강아지를 좋아하고, 주변에서 애견용품을 취급하는 지인들이 많아서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애견샾이 일반 슈퍼처럼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찾아오지는 않지만 꾸준하게 단골들께서 찾아 주셔서 1년 정도되고, 애견샾이 알려져서 장사가 솔솔치 않게 된다고 합니다. 저도 어렸을 때는 여려종류의 개들 다 키워 받는데... 큰개에서 작은개까지 초등학교 시절에는 흰털에 순한 개 스피스, 그리고 동생이 좋아하던 팡팡튀고 엄청 빠른 푸들, 그리고 집을 지키는 대형견 사납지만 주인의 말을 잘듣는 순한 세퍼드, 그리고 멋진 대형견 일명 양치기개로 콜리까지 중학교 당시인가 개들이 엄청 컸었는데...... 그리고 개들의 충성심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