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와 파주의 경계선에 있는 파주의 '마장호수'변에 있는 양주 '오랑주리' 카페 오랑주리는 마장호수 끝자락을 전면에 두고 약 1400여평의 대지 언덕에 약 560평의 건물을 짓고, 온실 식물원을 표방하고, 여기에 카페를 담았다. 온실의 장점은 유리벽과 천정으로 햇빛을 담고, 바람을 막고, 추위를 막아서 4계절에 관계없이 식물을 키울 수 있어서, 열대식물등 다양한 식물을 키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온실의 단점은 무더운 여름철에는 뜨거운 태양빛을 그대로 담아서 그 열로 너무 뜨거워서 오히려 식물이 자라나는데 역효과를 줄 수 도 있다. 방문하여 살펴보니... 이를 반영하여 '오랑주리'의 식물원의 천장은 1/2은 태양빛에 노출되도록 유리 또는 투명아크릴로 막았고, 나머지 1/2은 판넬로 만들어서 빛을 1/2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