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최고의 예술가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놓아서 부암동 "석파정 서울미술관"을 한 걸음에 달려갔습니다.들어가보니 전시를 보는 순서도 역사별로 작가별로 질서있게 정리해서 의미가 있었습니다.먼저 추사 김정희의 붓글씨로부터 이중섭의 엽서화에 이르기까지 약 7개의 섹션으로 구분하였는데..추사 김정희의 붓글씨, 신사임당의 초충도(풀과 벌레를 소재로한 그림)10점, 이응노 장욱진 천경자 김기창의 동,서양화작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장 김창열 서세옥 김환기 정상화 이우환의 대형작품, 이대원 유영국 임직순 도상봉의 화사한 정물 인물화작품, 이우환의 신작 '무한의 공간'의 최초전시 그리고 이중섭의 사랑과 우정에서는 미공개 편지화 작품의 최초 공개까지 이들의 대표 작품을 선보였고, 더불어 이분들의 내면의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