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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시장의 먹거리/가공식품

서울에서 <폐백><이바지> 음식 잘하는 곳 <수유시장 맛집>

SYMon_Choi 2012. 8. 7. 16:56

폐백이란?  - 신부가 혼례후 시댁에 와서 시댁 어른들에게 드리는 첫인사


'현구고례' 라고도 한다. 가문에 따라서는 사당참배를 먼저하는 경우와 현구구례를 한 이튿날 조상보기라하여 

사당에 예를 올리는 경우가 있다. 

폐백은 각 지방별로 피백, 구고례, 현구리, 현구례, 예단드린다 라고도 한다.

신부집에서 장만해온 음식을 차려놓고 시부모로부터 시작하여 시가의 어른들에게 차례로 큰절을 하고 술을 올린다.

이때 며느리에게 절을 받은 시부모는 치마폭에 대추를 던져주며 '부귀다남'하라고 말한다.

시부모가 신부에게 예물을 준비했다가 주기도 하나 신부가 시부모에게 옷이나 버선 등을 선물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폐백의례는 지역에 따라 각기 다르며 현대에는 신식혼례를 많이 하므로 대개는 약식으로 진행된다.

폐백음식은 일반적으로 대추, 밤, 닭, 술, 육포, 엿 등이 쓰인다.


폐백드리는 법(절차)

대청에서 자리를 마련하고 병풍을 두르고 시아버지는 동쪽에 앉고, 시어머니는 서쪽에 앉는다

  1. 대추는 시아버지에게 드리고 큰절을 올린다.

  2. 포를 시어머니에게 드리고 큰절을 올린다.

  3. 시아버지는 대추를 며느리에게 던져주는데 이것은 아들을 낳아 가계를 계승하라는 의미이다.

  4. 백부, 숙부 내외, 시삼촌, 시고모 순으로 절을 하고 시누이와 시동생간은 맞절을 한다.

  5. 시조모가 있다 하더라도 시부모에게 먼저 절을 하고나서 그 다음에 시조모에게 절하는 것이 원칙이다.


이바디(이바지)란? 

'잔치하다'라는 뜻을 가진 옛말 '이받다' 에서 유래된 말이다. 옛날에는 혼례를 치르고 난 후에 신랑과 신부를 맞이하는 양가에서 큰상을 차리고 이를 사돈댁에 보내는 풍습을 '상수'라 하였는데, 요즘에는 번거로움 때문에 이바지 음식으로 주는 것으로 상수의 풍습이 변하였다. 

이바지는 잔치를 뜻하는 ‘이바디’에서 변한 말로서 정성을 들여 음식 등을 보내 주는 일과 그 음식을 뜻한다. 이바지의 풍습은 지방마다 서로 다른데, 제주도에서는 혼례에 쓸 물품을 신부댁에 보내는 것을 이바지라고 한다. 경상도에서는 혼례 전날 또는 당일에 혼례 음식을 서로 주고받는데, 예단 음식으로 백설기, 각색 인절미, 절편, 조과, 정과, 과일, 편육, 갈비, 돼지 다리, 소다리, 건어물, 술 등을 서로 주고 받는다. 

개성 지방에서는 신부가 시댁에 가서 필요한 음식을 만드는데, 떡으로는 수수, 경단, 인절미, 달떡, 엿, 국수, 돼지 다리, 반찬 등을 한다. 특히 신부가 시부모에게 조석으로 문안 인사 할 때의 음식인 사관(伺觀) 음식과 신부가 입주(入廚) 할 때 쓸 밑반찬까지 포함하여 마련한다.   


[출처]  두산백과


강북구에서 폐백, 이바지 음식 잘하는 곳
  수유시장내에 있는  원조 수유전집, 백만전 백화점, 일호전집


위의 사진 2개는 '백만전집' 입니다.

 

 

 

백만전 홍보 동영상입니다..


 


위의 사진 2개는 일호전집입니다.

 

 

 

일호전집 홍보동영상입니다.





위의 사진들은 원조 수유전집입니다..

 

 

 

원조수유전집 홍보동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