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새'를 검색해 보니 포루투칼어로 '어리석다'라는 의미에서 왔다고 하며,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날지도 못해서 포식자들의 쉬운 먹잇감 이었기 때문이다 라고 합니다. 도도새의 날개가 퇴화된 이유는 "도도새를 위협할 만한 맹수가 없었기 때문이며, 포식자와 같이 살지않는 서식지의 특성에 맞게 새들에게 가장 튼튼한 생존수단인 날개를 포기한 것이다" 라고 합니다. 도도새는 인도양의 모리셔스섬에서 서식한 새이며, 이곳에서 이 새는 오랫동안 아무 방해없이 살았기 때문에 하늘을 날 필요가 없어져 그 능력을 잃었고, 포유류가 없는 울창한 숲에 서식하면서 땅에 둥지를 틀고, 나무에 떨어진 과일을 먹고 살았다고 합니다. 1505년 포르투갈인들이 최초로 섬에 발을 들여 놓게 됨에따라 무역을 위한 어선들의 중간 경유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