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시장의 청년몰은 현재 20개의 청년이 운영하는 점포 들로 이루어져있습니다.2019년에 오픈을 했으니 2025년은 햇수로 만 5년'서울 훼밀리'라는 명칭으로 서울의 가족들에게 대접하는 심정으로 만든 청년몰타 청년몰이 명맥을 유지 못하고 있는 것과 비교한다면 그래도 생존율이 대단히 높은 청년몰입니다. 찾아간 날도 점심즈음이었는데...아주 많은 고객들로 붐비지는 않았지만..꾸준히 찾으시는 고객들이 대부분인듯..이미 이곳에 청년몰이 있음을 알고 오는 주변의 상인 또는 방문고객분들..대형할인마트의 푸드존과 같은 붐빔은 없었지만, 그곳에서와 같은 최신 트랜드 반영한 중식, 한식, 양식이 모두 있어서 구색면에서는 타 푸드존과 비교해서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또 새로 임점한 듯한 파충류 샾 그리고 먹거리 샆이외의 기..

비오는 4월 광주에서 최근에 유명 대기업에서 지원하고, 리모델링한 것으로 알려져있고, 매스컴 상에서도 여러 번 언급되었던 "1913송정역시장"을 다녀왔습니다. 송정역시장은 1913년 송정역이 개통되면서 '매일 송정역전 시장'이른 이름으로 자연스럽게 형성되었다고하고, 실제로 가보니 광주 '송정역' 바로 대로 옆 이면도로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살펴보니 오랜 역사로 오래된 노포들의 모습과 현대화된 점포의 모습 즉, 젊은이들이 좋아할 것 같은 최신 트랜드의 먹거리 점포가 공존하고 있었고, 디자인측면에서는 노포들은 과거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고, 신세대 점포들은 디자인을 입혀서 구점포에서 새롭게 거듭났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한 볼거리에도 비오는 날이라 그런지 유동고객이 없어서 활성화여부는 판단이 잘 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