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방문한 적이 있는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포르투갈의 현대 모더니즘 건축의 거장 "알바루 시자"께서 설계하신 미술관에서 2025년 첫 전시회가 있어서 찾아보았는데...이번 전시의 주제는 O'OBJECT (오'오브젝트)이였고, 4명의 참여 작가는 각 작가가 집중하는 시각적 대상에 자기만의 주제를 투사하여 회화적 실험을 깊이있게 실천하여 얻어낸 예술적 성취, (오브젝트)에 주목하여 주제로 삼았다고 합니다. 그중에서 먼저 김영성의 극사실주의의 그림을 보고있으면 마치 사진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어떻게 저렇게 실사 사진처럼 그릴 수 있지? 상상해 보면 사진도 픽셀로 이루어져 있어서, 작품을 사진을 찍은 후 크게 확대해 놓고서 그림을 고해상도의 마치 픽셀을 칠하는 것처럼 작업하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