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시장의 공동마케팅사업으로 수요일마다 벌써 7번째 수요일의 반짝놀이방과 그림책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통시장을 찾으시는 젊은 고객께서 편안하게 아이를 맡기고, 장을 보실 수 있도록 진행한 프로그램인데요.. 매주 지역의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봐주고, 그림책을 읽어주고, 읽은 책을 중심으로 여러가지 소재료로 작품을 만드는 아주 유익한 프로그램입니다.. 시작은 미약하고, 과연 잘 될까 하는 마음이 있었지만, 진행하는 과정속에서 노출된 장소와 빈점포를 활용하여 진행함으로 남들보기에 번듯해 보이지 않고... 즐겁게 놀던 아이들이 소리를 지르면 장사하는 상인분들이 시끄럽다고 조용히 시키는 .. 쉽지않은 환경속에서도 거의 자원봉사하시는 동아리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아울러 북극곰 출판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