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에서 1차 50%할인에 많은 고객님들이 찾아주셔서, 그 성원에 감사드리고자 다시 "새해맞이 30% 할인전"을 시작합니다.

■  수유전통시장의 700여개의 신선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온라인에서 만나보세요~~^^

■  주문량이 많아서 1일 최대주문건수를 55건으로 한정하였으니,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문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서둘러 주세요!!!!

 

2023년 계묘년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1️⃣ 행사개시 : 12월26일(월) ~ 1월8일(일) 행복한 2주간

(주문량이 계속 많으면 조기에 마감될 수 있습니다.)

 

2️⃣ 배달지역 : 서울시, 의정부시🇰🇷

배달불가 : 강서구,관악구,금천구,양천구

 

 

3️⃣ 배달시간 : 오후 1시까지 주문시 당일 오후 4시 ~ 7시 배달

                          오후 1시이후 주문과 일/공휴일 (다음날 오후 4시 ~ 7시 배달)

 

 

4️⃣ 배달비용 : 3,000원 (5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네이버 동네시장장보기 연결>

https://shopping.naver.com/market/traditionalmarket?storeId=101161949

 

네이버쇼핑 네이버장보기

마트에서 시장 백화점까지 발품없는 현명한 쇼핑

shopping.naver.com

마장동의 축산시장을 시작으로 정육점을 운영하시고...

수유시장에서만 어느덧 30년째 장사를 하고 있는 행복축산 홍성순 사장님!!!!

 

수유시장에서 한우, 한돈, 수입육과 닭고기와 더불어 다양한 정육 부산물...

소곱창, 벌집 양, 간, 천엽, 염통, 수구레, 우사골, 우족, 스지, 꼬리, 선지외 

돼지곱창, 오돌뼈, 고사머리, 껍데기...

토종닭, 오리, 닭똥집, 근위, 무뼈 닭발.... 등 

다양한 정육 부산물을 수유시장에서 유일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주변 식당등의 업소도 행복축산을 많이 찾고 있습니다.

 

또 오랜기간 수유전통시장의 조합이사로서 활약하고 계시고, 조합의 일에 많은 도움을 주시고 있습니다.

 

좋은 육질의 맛있는 고기와 곱창구이등 별미로 정육부산물을 찾으신다면 이곳 수유시장의 행복축산을 많이 찾아주세요!!!!

 

상호 : 행복축산

전화번호 : 02-981-8808  / 010-5615-0067

 

 

 

행복축산 점포앞의 홍성순 사장님

 

 

다양한 정육 부산물과 닭발

 

 

 

다양한 정육부산물과 사골외

 

 

 

 

<대박집> 고기 + 채소...'1+1' 으로 대박


서울 수유시장 한진정육점

  • 최종편집 2011.11.01 17:55:05
  •    
  • NEWDAILY 양호상 기자


정육점에서 채소까지 판매한다? 서울 강북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수유시장. 이 곳에는 특별한 정육점이 있다. 고기도 팔고 채소도 파는 한진농축산유통 정육점이다.

한쪽에서는 사장님과 부인은 고기를 썰고 있고 다른 쪽에서는 점원이 상추와 고추를 정성스럽게 포장해 손님들 손에 쥐어주고 있다. 다른 시장에서는 보기 힘든 낯선 풍경이다.

고기와 야채를 동시에 판매하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낸 사람은 바로 가게 주인인 이기관 사장 (43) 이다.

근처에 대형마트가 들어서면서 하루 300~400만원에 달했던 매상이 반토막나자 고심 끝에 가게 한쪽에 야채 코너를 설치했다. 야채와 고기를 함께 파는 1+1 (원플러스 원) 점포로 탈바꿈시킨 것이다.

고기를 사러온 손님들은 반드시 야채 거리를 찾게 된다는 지극히 단순한 진리에 착안한 것이었다. 기발한 영업전략은 곧바로 매출 상승으로 이어졌다.

돼지목살 거리를 사러 왔던 주부들은 깻잎도 장 바구니에 넣고, 상추를 보러왔던 할아버지들은 손자들에게 줄 삼겹살 고기까지 구입한다. 스포츠에서 말하는 멀티 플레이다. 궁합이 맞는 물건들이 불티나게 팔려나가기 시작한 것이다. 일석이조가 따로 없다.

특히 시기별로 영업 방향에 변화를 준 점도 주효했다. 김장철에는 배추와 함께 다량의 돼지고기를 준비했고 명절때는 차례 상에 올릴 야채와 소고기 양을 늘려 매출을 끌어 올렸다. 
 
좋은 고기와 채소류를 동시에 판매한다는 믿음감을 심어주자 손님들은 입소문을 타고 알아서 찾아오기 시작했다. 그 결과 2006년도에는 시장경영지원센터가 지정하는 상품관리 우수점포에 선정됐다.

한진농축산유통은 상품 회전율이 높다. 그날 팔릴 양만 진열하고 못 판 식재료는 다음 날 다시 팔기 보다는 이익은 적더라도 깜짝 세일을 해서 전량 팔아 치웠기 때문이다. 이른바 박리다매 전술이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재고 부담이 사라졌다. 남아 있는 물건이 없으니 신선한 물건으로 가판을 채우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매일매일 싱싱한 상품을 구입하는 일은 장사를 시작한 이래 단 하루도 거르지 않은 이기관 사장의 일과다.

아침 6시에 문을 열어 손님을 맞는 이기관 사장의 일과는 밤 9시30분이 돼야 마무리된다. 점포 일을 마치고 집에 들어가는 시간은 대략 10시 30분. 이사장은 4시간 정도 눈을 붙인뒤 새벽 3시에는 어김없이 마장동 도매시장으로 발걸음을 재촉한다.

이 사장은 최근 2가지 영업 전략을 추가했다. 전화로 주문하는 고객들에게도 일일이 배달 서비스를 실시한 것. 3대의 오토바이를 이용해 대형식당에 야채와 고기를 납품하고 가가호호 방문하는 배달 서비스를 통해 손님들은 점차 한진농축산유통의 마니아가 됐다.

또한 정육 코너에서 자체 쿠폰제를 도입, 많은 양의 고기를 구입한 손님에게 ‘보너스’ 혜택을 주고 있다. 1만원에 1장씩 쿠폰을 발행해 20장을 모아온 손님에게 소불고기, 40장은 양지 국거리를 서비스한다. 가격으로 따지면 10만원의 고기를 구입한 손님에게 1만 2000원의 고기를 덤으로 주는 셈이다. 언뜻 득보다 실이 많은 것 같지만 이기관 사장은 쿠폰 덕분에 오히려 매출이 늘었다고 자신한다.

이 사장은 직원들과의 신뢰를 높이는데도 관심을 갖고 있다. 직원들의 사기가 고객 만족으로 이어진다는 믿음 때문이다.

상해보험을 들어주고 일주일에 한 번은 회식 자리를 마련해 직원들과 속 깊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직원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고객들에게 ‘친절’로 이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정직한 마음으로 정을 사고 판다’ 는 이기관 사장의 마음가짐은 한진농축산유통 성공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수유시장에 간다면 꼭 한번 한진농축산유통을 찾아가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신뢰와 정이 가득한 한진농축산유통에서 고기와 야채를 구입할 경우 행복바이러스까지 덤으로 얻게 된다면 과찬일까? 이기관 사장님 부부와 직원들은 오늘도 손님들을 향해 웃음 지으며 손님들에게 외치고 있다. “어서 오세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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