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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3

페터 바이벨(Peter Weibel) 인지행위로서의 예술

장소 :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다원공간 및 중층공간 기간 : 2023. 2. 3 ~ 5.14 "페터 바이벨(1944 ~2023)은 우크라이나 오데사 출생으로 어린시절 오스트리아 내 미군캠프에서 난민생활을 했다. 오스트리아에 거주하면서 빈 대학교에서 의학과 수리논리학을 수학하며, 확장영화와 사진작업을 시작했다. 바이벨은.. 1970년대에 본격적으로 미디어 매체와 전자기기에 대한 작업을 선보였으며.. 198년대에는 독일, 미국, 오스트리아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연구활동에 매진했다. 이후 그는 오스트리아 린츠 미디어 아트 페스티벌 아르스 일렉트로니카의 자문위원을 거쳐 예술감독으로 재직하며 기획자, 베니스 비엔날레 오스트리아관 커미셔너로 활동하기도 했다. 1999년 카를스루에 예술미디어 센터(ZKM)의 센터장으..

아트 갤러리 2023.04.13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 이중섭 2.가족/회화 <국립현대미술관>

이중섭의 회화/가족을 보고... 당시의 사회가 유교에서 부터 이어져 온 남성 권위주의 사회로,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들은 누구에게나 있었겠지만 가족에 대한 애정 표현은 드물고, 무심한 표현들이 뭇 남성들의 모습이었다면 .... 그와는 달리 이중섭의 가족에 대한 작품들을 보면, 그에게 가족은 그 무엇보다 중요했던 존재이었음을 쉽게 알 수 있다. 설명글을 보니 "가족과의 이별에 대한 아픔과 그리움을 온 가족이 한 곳에 모여있는 모습을 통해 아름답게 표현했다" 라고.. 적혀있다. 자료를 찾아보니 결혼후에 공산치하에서 "1945년 8월 15일, 조선이 광복되었으나 38선이 그어지고 원산은 북한의 공산 정권 치하에 놓인다. 형 이중석이 자본가 계층으로 몰려 수난을 당하고, 이중섭은 강제적으로 공산당동맹에 가입해야 ..

아트 갤러리 2023.04.08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 이중섭 1.엽서화 <국립현대미술관>

이중섭은 1940년대 힘들고 어려웠던 시기에 그림의 열정을 놓지않고 밝고, 천진난만한 아이들을 동화같은 작품으로 그려내어 우리들의 마음을 설래이게 하였고, 1950년대 비참했던 한국전쟁속에서도 그림의 열정을 놓지않았고 우직한 '소'를 그려내어 대한민국 최고의 걸작품을 남긴 최고의 화가이자, 국민들이 가장 사랑받는 화가이므로... 4월이지만 아직도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 이중섭에 다녀왔다. 이번 특별전은 삼성그룹 고 이건희 회장님의 유족께서 기증한 미술작품 총1,488점 중 이중섭의 작품 90여점과 국립현대미술관의 소장품 10점 총 100여점으로 구성한 전시라고 한다. 이중 먼저 가장 많은 작품을 선보인 엽서화를 중심으로 정리해 보았다. 엽서화작품은 1940년..

아트 갤러리 2023.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