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캠퍼스사업단아트스페이스 H군집창업[아트창업 빌리지 프로그램]으로

청년 예술창업팀40팀의 상설전시유명 예술가 12인이 참여하는 특별 전시 작품 전시회를

수유시장 1층에서 매장에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청년아티스트들의 창업팀40팀은 1차 선정된 팀들로 이들은 각각 200만원 작품활동비를

지원받아서  새로운 생활소품 및 창작작품을 만들어서 전시하고 있고, 2차 심사를 거처서

총 1020만원의 상금을 지원한 바 있다.

 

수유시장에 오셔서 장도 보시고, 예술작품, 생활용품도 감상하세요..

일부 작품은 직접 구매하실 수 도 있습니다.

 

 

전시장 모습

 

 

 

 시장, 문화예술산업을 만나다  

2020. 11     캠퍼스타운 사업단 아트창업 단장 권 치 규

 


성신-수유 더 이룸 + 캠퍼스 타운 프로젝트는 대학이 축척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통하여

지역주민들의 삶의 가치에 문화를 더하고, 대학과 지역 수유시장의 공유가치 창출을 이루는 지역을 이어서

청년창업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의 꿈을 이루는 프로젝트입니다.

 

예술가 창업인 아트창업빌리지의 큐브형 청업공간을 군집화하여

향후 수유시장의 다양한 점포 전역으로 확장하고자 하는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출발하였습니다.

 

수유시장은 전통시장으로 현대인들에게는 매력적인 공간입니다.

이 전통시장을 세계 어느 곳에도 없는 순수미술베이스의 아트창업 아이디어가

살아 숨 쉬는 문화공간으로 탄생시키고자 합니다.

 

서민들의 삶의 터전인 전통시장에서 성신여대 미대생들의 과제전과 졸업작품전이

현장감 있게 개최되고, 전국적으로 확대하여 문화예술과 창업관광이라는

아주 독특한 형태의 세계적인 관광인프라를 구축하려고 합니다.

이것을 바탕으로 수유시장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관광명소로 부상하여

밤낮으로 손님들이 넘쳐날 것이고, 성신여대는 홍보와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어서,

서울시가 꿈꾸는 진정한 의미의 캠퍼스 타운을 완성하는 것입니다.

 

전통시장의 다양한 볼거리와 쇼핑, 저렴하고 푸짐한 먹거리에 더하여

문화충전과 아이디어의 보고로서 신개념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입니다.

이를 신현하기 위한 일환으로 본 전시가 기획되었습니다.

 

전시 여건은 넉넉하지 않지만, 이러한 취지를 감안하여

흔쾌히 훌륭한 작품을 출품해주신 작가님들..

캠퍼스타운 연구원님들..

수유시장 상인회 여러분들..

강북구청과 서울시 관계자분들께 진심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2020. 11     캠퍼스타운 사업단 아트창업 단장 권 치 규

 

 

 

 

 

예술, 시장에 가다

 

2020. 11  아트스페이스 H 대표 권도균 [런던대 철학박사]

 


이 전시는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인 성신여대 아트창업 빌리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창업팀 40팀과 유명 예술가 12인이 참여하는 전시이다.

전시장소는 1966년에 만들어진 서울 5대 전통시장인 수유시장이다.

 

일반적으로 예술작품은 흰색 벽으로 둘러쌓인 정적인 공간에서 전시를 한다.

하지만 이번 전시는 삶의 활력이 넘치는 시끌벅적한 시장에서 열린다.

마르쉘 뒤샹이 제품을 작품으로 바꾸면서 예술작품에 관한 고정관념을 파괴시켰다면,

이번 전시는 화이트 큐브를 시장이라는 무대로 치환시키면서 장소의 선입견을 파괴시킨다.

 

바쁘게 사는 시장상인들에게는 예술을 접할 기회나 시간이 없다.

시장상인들과 방문객들을 위해 고급스런 화이트 큐브에서 벗어나 예술이 시장에 간다.

외국 관광객들이 방문해 보고 싶은 곳 중 하나가 전통시장이다.

서양 노천마켓에서 볼 수 없는 가장 한국적인 곳이 시장이기 때문이다.

전통시장에서 열리는 예술 작품 전시회는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온다.

 

현대식 마트는 편리하긴 하지만 재미가 없다.

시장은 정이 넘치고,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느낌을 준다.

시장에서 열리는 전시회를 통해서 사람들에게 예술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 곁에 있다는 사실을 알려줄 것이다.

고급 예술문화와 서민 장터문화의 하모니가 한국 예술문화의 스펙트럼을 확장시키고,

시장을 볼거리 가득한 관광명소로 탈바꿈시킬 것이다.

 

각기 다른 메세지를 던지는 12인의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수준 높은 이번 전시가 관람객의 문턱을 낮춘 시장에서 누구나 예술작품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시장에서 펼치는 전시가 서민들에게 위안과 행복을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2020. 11  아트스페이스 H 대표 권도균 [런던대 철학박사]

 

 

 

 

 

 

 

 

 

 

 

 

 

 

 

예술은 일상의 행복이다

 

김경민 작가에게 행복은 멀리 있는것이 아니라

가족과 함께 만들어가는 하루하루의 삶 속에서 있는 것이다.

하루하루가 추억이 된다.

 

 

성신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및 대학원 졸업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박사수료

 


 

 

 

예술은 즐거운 상상이다.

김주영작가는 캐릭터 조각을 한다.

인생을 여행으로 빗대어, 주인공 여우 캐릭터가 다양한 여행을 하면서, 

인생이라는 종착점을 향해 가는 여정이라는 메세지를 던진다.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미술학과 박사수료

경남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 조소전공 졸업

경남대학교 미술교육과 서양화 전공 졸업

 

 


 

 

예술은 고정관념의 파괴이다.

 

김한규 작가는 트럼펫 형상의 작품을 통하여

청각의 세계를 시각의 세계로 보여주려고 한다.

예술은 보이지 않는 세계도 표현하는 것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사

성신대학교 석사 / 박사과정

 

 


 

 

예술은 유쾌함이다.

 

방탄소년단 멤버도 작품을 구입한 김대성 작가에게

예술은 심오하고 무겁기만 한 것이 아니라

즐겁고 유쾌함 속에서도 발견된다

 

 

서울시립대학교 환경조각학과 졸업

성신여대 조형대학원 졸업

 

 


 

 

 

 

예술은 끊임없는 작업의 산물이다.

 

 

김인태 작가는 수천수만 개의 나비 유니트로 하나의 거대한 형상을 이루는 작품을 만든다.

하루하루의 땀과 노력이 모여서 인생의 결실을 맺는 것이다.

삶이란 노력의 대가이다.

 

 

성신일반대학원 조소과 졸업

목원대학교 미술교육과 (조각전공) 졸업

 

 

 


 

 

 

예술은 내면의 울림이다.

 

정성진 작가는 인간의 불안한 감정에서 출발하여

불완전한 세상을 재구성하는 작품을 

사진을 통하여 보여준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예술학과 및 회화과 졸업

성신여자대학교 문화산업예술대학원 공공미술전공 수료

 

 

 


 

 

예술은 아름다움이다

 

김리현 작가는 다이아몬드가 보석이라서 아름다운 것인지,

아름다워서 보석인 것인지를 작품에 담는다.

남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이 진정한 보석이고, 진정한 아름다움이다.

 

 

 

성신여자대학교 조소과 졸업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조소과 석사 졸업 / 박사 수료

 

 

 


 

 

 

 

 

 

예술은 평범하고 친근함이다.

 

정의를 위해 물리치는 슈퍼맨이 있다면,

못된 사람을 혼내주는 힘이 세고 싸움잘하는 서민 아저씨가 있다.

김원근 작가의 작품은 영화속 한 장면의 마동석 배우를 연상시킨다.

 

 

원광대학교 조소과 졸업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석사졸업

 

 


 

 

 

예술은 따뜻함이다.

 

노준진 작가는 돌마다 지닌 각기 다른 물성을 이용하여 친근한 동물을 조각한다.

차갑고 무거운 돌을 가볍고 따뜻함으로 보이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주대학교 미술학과 졸업

성신여자대학교 조형대학원 졸업

 

 

 


 

 

 

예술은 현실의 반영이다

 

빅터조 작가는 의인화된 강아지를 통해,

현대사회 이면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풍자화하여 전달한다

 

 

성신여대 조소과 박사과정

성신여대 대학원 공공미술 졸업 / 강원대학교 미술학과 졸업

 

 

 


 

 

예술은 소통이다.

 

박찬걸 작가는 우리에게 익숙한 유명 조각품을 단면으로 해체하여 재구성한다.

예술작품은 관람객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서 작가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다.

 

 

성신대학원 박사

충남대학교 학사 / 경희대학교 석사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조소과 교수

 

 


 

 

 

예술은 진지함이다.

 

정정주 작가는 정지되어 있고, 침묵하고 있는 회화에 빛을 덧씌워서 조용한 움직임을 연출한다.

빛을 통해 머릿속 기억의 파노라마를 들추어 낸다.

 

 

 

국민대학교 대학원 미술학 박사

독일 뒤셀도르프 쿤스트아카데미 졸업(후버트 키콜교수의 마이스터슐러)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졸업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미술학과 조소과 교수

 

 

 


 

 

아래는 성신여대 아트창업빌리지에 참여한 창작팀 40팀의 작품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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