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첼시마켓

평일 방문한 뉴욕 첼시마켓은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로 문전성시였습니다.
유명하다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카페에 앉아있는 내내 앞을 지나가는 수많은 사람들...
대강 그 규모를 설명해보면 서울의 명동 길거리에서보는 인파의 규모로..
실로 첼시시장내 통로에는 엄청나게 많은 다양한 인종의 관광객들이 이동하고 있었습니다.
 
서울에서는 청계천이 개발되고나서, 광장시장의 먹거리 손님들이 엄청 늘었던 것처럼...
뉴욕의 새명물이 된 과거 2.6Km구간의 빌딩사이 고가철길을 하이킹공원으로 만든 하이라인(High Line)파크와 연결되어서 인것 같기도 합니다.
첼시마켓과 연결되어있는 하이라인 공원에 올라가보니...
역시 엄청나게 많은 인파가...역시 세계적인 도시 뉴욕...
 
첼시마켓은 홈페이지를 살펴보니

- 점포수 : 약 43개 

 

- 글로벌 관점의 동네 시장

뉴욕의 첼시마켓은 전통시장이지만 국제적으로 상징적인 미식장소로 유명한 브랜드가 되었으며,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큰 실내 식품 및 소매 시장 중 하나로 간주됩니다.
뉴욕시 미트패킹 디스트릭트(Meatpacking District)의 중심부에 위치한 이 시장은  뉴욕의 다양성과 같이, 독특하고 다양한 상인들이 보통의 음식을  전문점 이상으로 개발하였으며, 지역 최고의 수산물과  정육점 중 한 곳에서 프라임 고기를 구매할 수있고, 장인의 치즈, 신선한 농산물, 수입 이탈리아 건조 식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 첼시마켓에서는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과 그곳에서 구입한 신선한 재료는 현지인과 여행자 모두에게 만족을 주는 사랑받는 여행지라고 합니다.  -> 수유시장의 지향점 입니다.
 
최근 입점한 듯 반갑게  찾은 한식식당(Korean Grub)도 발견. 한글로 메뉴를 적어놓았는데.. 실망
옆의 멕시칸 타코점은 긴 줄을 서 있는 반면, 한식을 파는 이곳은 파리 날리고 있어서..
한식을 찾는 사람이 많다고는 하지만...아직 한식이 대중화되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언젠가는 멕시칸 타코를 능가하는 날이 반드시 올 겁니다..
대 ~~한민국 짝짝짝 짝짝!!!
 

- 역사

이 지역은 같은 장소에서 허드슨 강둑에서 사냥감과 농작물을 거래한 Algonquin 인디언을 시작으로 항상 도시의 음식의 중심지였다고 합니다.
미국 역사보존지구로도 지정되어 있는 건물로 1890년 완공되었고, 하이라인의 열차는 선로 아래 거리에 줄지어 서서 허드슨 강의 얼음 덩어리로 식량을 식히는 도매 정육점들이 이용했다고 합니다. 
또 당시 이곳에 또 과자 오레오로 유명한내셔널 비스킷 컴퍼니(National Biscuit Company)가 공장을 설립했고, 공장이 이전함으로 1990년 현재의 모습처럼 푸드 홀, 쇼핑몰, 오피스, 방송사가 입점하게 되었고 최근에는 구글이 이사를 오게 되면서 더 유명세를 탔다고 합니다..
 
첼시마켓은 일반인들이 접근 가능한 1층과 지하층에 다양한 푸드 코트, 레스토랑 및 식자재 마트가 들어서 있습니다.
이 건물의 오랜 역사로 벗겨진 벽돌과 바닥은 옛스럽지만, 포근함과 친근감을 더해 줍니다. 그래서인지 더 많은 사람이 찾는 듯... 시장의 장점..
매년 600만 명의 국내외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이곳은 뉴욕시에서 가장 많이 찾는 목적지 중 하나라고 합니다.
어떤 자료를 살펴보니 뉴욕방문객의 선호도 10위...현지 식도락가와 해외 관광객 모두 아침부터 저녁까지 만족을 주는 시장입니다.-> 수유시장의 지향점 입니다
 
https://www.chelseamarket.com/

Chelsea Market

 
 

 

 

한식당 "코리안 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