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주최, 한국도자재단에서 주관한 '제6회 도자기 공모전'이 있었고, 수상작품 도자기의 전시회가 '경기도자박물관'에서 있었습니다.
가서보니...
우리 전통 '도자기의 세계'의 확장 가능성의 무한함과 도예작가분들의 머릿 속에는 꿈꾸는 미래의 도자기 세상을 보고, 배우고 왔습니다.
예를 들어서
어!! 이상해서 겉보기에는 완전히 멧돌인데.. 또 종잇장 또는 프라스틱으로 보이는 얇은 찌그러진 앞이 터진 공인데... 어떻게 도자기 공모전에 의문으로 ??..... 안내원에게 물어보니 모두 구워서 만든 도자기라고 합니다...아 하!!! 과거로 부터 사용된 재료에 다양한 신기술로 빗어서 도자기 같지않은 현대판 도자기 만들었구나!!!
이를 보고, 우리 전통시장도..
1. 현재의 전통기법의 만드는 다양한 음식들
2. 시장 좌판의 판매방식
3. 일부 플랫폼에 입점하는 온라인화에 머무르지않고,
앞으로
1. 새로운 식자재와의 콜라보를 통한 전통시장만의 음식세계의 확장.
2. 적극적인 홍보와 체계적은 판매 촉진을 위한 소기업화.
도자기전시회를 통하여 견문을 넓혀서...
다시한번 지역에서 강한, 로컬에서 강한 우리 전통시장만의 "로컬브랜드"의 창출을 생각하게하는 좋은 전시였고, 관람이였습니다...
전통시장 화이팅입니다.!!!
<안내책자 발췌>
전통과 혁신을 담은 아름다운 우리도자기
제6회 '아름다운 우리도자기' 공모전은 우리 도자의 올바른 의미를 짚어보고 뛰어난 한국도자 전통을 미래창조의 원동력으로 견인하기 위해서 개최 되었습니다.
우리 도자의 아름다움을 계승하고 현대적 조형성이 조화를 이루는 작품을 제작하는 우수한 신진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353점이 출품되었으며, 공모전의 방향성을 일정하게 유지하며 공정하고 균형 있는 심사를 통해 36점이 선정되었습니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를 통해 세계도자 문화의 큰 흐름 속에서 우리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그 조형 정신을 바르게 계승하기 위해 끊임없이 정진하는 도자 제작자들의 훌륭한 작품을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Beautful Korean Ceramics Embracing Tradition and Innovation
The 6th Beautiful Korean Ceramics competition was organized to reexamine the true essence of Korean ceramics and th harness the excellence of traditional craftsmanship as a catalyst for future creativity.
This competition sought to discover outstanding emerging artists whose works blend the timeless beauty of Korean ceramics with contemporary design sensibilities. Out of 353 submissions, 36 exceptional pieces were selected through a fair and balanced screening process, ensuring that the compatition's direction remained consistent.
We invite you to explore and appreciate the remarkable works of ceramic artists, who are dedicated to preserving and passing down the sprit of Korean ceramics while engaging with the broader trends of global ceramic culture, showcased in ths exhibition of the selected pieces.
<대상> - 박성극 "고유의 미"
작품은 작은 소반 접시위에 다양한 다기와 화기를 설치하는 것으로 사람들의 생활에 밀착되어 있는 '쓰임'에서 한국 도자기가 가진 소박하고 아름다운 미를 표현했다.
<금상> - 하태훈 "반가사유상 다기세트"
한국 전통 도자기법을 활용한 반가사유상을 품은 다관과 연꽃이 연상되는 소반, 찻잔을 통해 일상에서 차를 마시는 순간에도 전통적인 아름다움과 숭고한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은상> - 유세리 "희미한 백자"
'희미한 백자'는 천연 재료의 고유한 색상과 질감에 대한 호기심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탁하고 거친 석기토와 맑고 투명한 백자토의 대비되는 성질을 활용하여, 두 흙이 상호 작용하는 모습에서 시각적, 촉각적 즐거움을 탐구하는 작업이다.
<은상> - 장석현 "봉안함의 전개"
푸레 흑옻칠 봉안함 1,2는 전통 기와지붕을 모티브로 제작되었다. 백자 옻칠 봉인함의 함작업 전개 양상은 수작업 봉인함을 모티브로 슬립캐스팅하고, 생 옻칠로 도태 칠기의 미감을 살려 백자의 다양한 모색과 봉인함의 대중성을 지향했다.
<동상> - 김인식 "기억"
연리문 기법을 응용한 백자작업으로, 모두가 같은 백색흙이지만 서로 또 다른 백색의 흙만을 혼합하여 사용했다.
그것을 '백연리'라 칭한다.
<동상> - 우은주 "곡선과 직선(왜곡)"
전통 달항아리의 곡선과 직선의 미를 강조한 민화 속 책가도의 선을 응용했다. 기물의 곡선과 직선으로 설명된 표면의 장식은 변형과 왜곡으로 시선에 따라 더욱 입체적인 모양으로 보여진다.
'아트 갤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반.반.반 - 구정아트센터(온양민속박물관내) (0) | 2024.10.31 |
---|---|
온양민속박물관 - 사립민속박물관의 최고봉 (4) | 2024.10.30 |
Whitney Biennial 2024 - WMAA (32) | 2024.05.27 |
24 금호영아티스티 - 최은빈 금호미술관 (1) | 2024.04.16 |
24 금호영아티스트 - 오제성 금호미술관 (2) | 2024.0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