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민속박물관 - 사립민속박물관의 최고봉

온양에 있는 민속박물관...

큰 기대를 하지않고, 방문해 보았는데..

사립민속박물관 치고는 굉장히 큰 규모  대지  2만 5000평, 건평 3,300평의 이 박물관 에 한국인의 생활문화를 볼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유,무형의 민속자료 17,000여점을 를 체계적으로 수집.보존.전시하여 놀랐습니다. 

 

어렸을때 보아왔던 수많은 과거의 '의 식 주' 관련 생활용품들, 잘 재현된 '관혼상제' 모습 및 용품들...

 

'농사'을 위한 농기구, 탈곡기, 수레등과  '어업'에 사용되었던 배와 수렵도구..

 

'대장간', '사냥'과 '채집'에 필요한 기구들..'한국전통공예품'과  '토속신앙'의 모습과 이에 사용된 용품,과거에 사용되던  '문방구' 등 '학술', '제도'를 볼 수 있는 물품들..

 

그리고 넓은 '야외전시장'에는 한국식 정원, 문관석과 고인돌, 구정아트센터등..

 

찬찬히 돌아보고, 어느 분이 이렇게 훌륭한 민속박물관을 만들어 놓았는지 설립자가 궁금했는데..

 

어렸을때 보았던 1946년에 대한민국의 아동도서 전문 출판사인  '계몽사'의 설립자 김원대 선생께서, 어려웠던 시절 선견지명으로 먼 미래를 내다보시고, 1978년 설립한 사립민속박물관이었습니다.

 

"개인 관람소감은 1960년대에 출생해서 1970년대에 계몽사 책을 읽고 자라났던 우리들은 수집된 자료들은 어려서 익히 보아서 잘 알고 있었지만,  앞으로 후세대들에게는 우리 조상들의 위대한 삶의 여정을 살펴볼 수있는 귀중한 민속자료들로 대한민국의 중요한 민속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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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리플릿을 살펴보니

 

온양민속박물관 관훈

" 우리는 빛나는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전달하는 성실한 역군으로 조상의 얼과 슬기를 재현 선양하는데 헌신한다."

 

온양민속박물관 설명

"우리의 민족 문화는 우리 겨레고유의 얼과 슬기가 담긴 삶의 바탕이며, 오랜 세월동안 여러 문화와 부딪히면서 지켜온 계레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온양민속박물관은 이러한 유,무형의 민속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보존.전시하여 학술연구와 후세들의 교육자료로 활용하며, 자랑스러운 전통을 계승하고 세계에 한국문화의 독자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1978년 구정(龜亭) 김원대(1921~2000)선생이 설립한 사립미술관입니다..

 

자연에서 찾아낸 비례와 균형으로 설계된 본관은 김석철 건축가의 건축물입니다.

단순히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건물과 외부환경이 유기적으로 결합할 수 있도록 정문부터 본관건물입구에 이르기까지 태극문양으로 휘어진 길을 따라 경사진 길을 점차 올라가면 건물이 나타나도록 설계하였고, 긴 처마와 누마루는 한국 전통건축물의 상징성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권위적인 인상을 주지 않기 위해 벽돌을 사용했으며, 벽돌쌓기 방식과 색채는 공주에 있는 무령왕릉내부를 모티브로 조성하였습니다."

 

공간구성

제1전시실 : 한국인의 삶 (주제)   한국인의 의, 식, 주 생활

제2전시실 : 한국인의 일터(주제)  농업과 어업, 대장간, 사냥과 채집

제3전시실 : 한국문화와 제도(주제)  공예, 신앙과 놀이, 학술과 제도

세미나실, 교육실

뮤지엄숍 : 기념품 판매 

야외전시장 : 한국의 정원(주제) : 너와집, 문관석, 구정아트센터,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 카페온양

 

개관시간

화요일 ~ 일요일

10시 개관

17시30분 폐관

16시30분 매표마감

 

정기휴관일

월요일(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정상개관)

설날, 추석 당일

 

요금

- 일반인 8천원

- 청소년 5천원

- 초등학교 및 유아 4천원

- 경로 및 장애인 1천원

- 아산시민 3천원

- 단체할인 20인이상

- 1,000원할인

- 문화해설사 - 사전예약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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