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4회 수유시장 지역축제인 '넘실축제'를 개최합니다..

 

결실의 계절!!!

수유시장에서는 수유시장,수유전통시장,수유재래시장 3개시장이

연합하여 우리시장의 연간행사 '넘실축제'를 진행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행사기간 : 9/26 ~ 28 (3일간)

행사내용 :

    본행사(28일) - 각종행사공연/넘실스타 선발대회/경품추첨

    예비행사(26~28일) -  5000원 구매당 경품응모권1매 연속증정 

                       제로페이, 5만원이상구매고객 고급캐리어증정  !!!

 

 

 

 

 

제4회 넘실축제 전단 앞면

<참가자>

#j밸리키즈팀#키르기스탄전통춤#윤은서(국악)#문장택(백파이프)#천일송#이고은#피효영#성미경#

미국 보스톤에는 유명한 퍼네일 홀 마켓플레이스(Faneuil Hall Marketplace)가 시내중심가에 형성이 되어있고, 이곳에 노스마켓(North Market), 퀸시마켓(Quincy Market), 사우스 마켓(South Market)이 있다고 해서 방문..

 

잠시 자료를 찾아보니 이 곳은 보스턴 국립 역사 공원(Boston National Historical Park)의 일부로 관리되며 '자유의 요람'이라고도 불리며,  2008년《포브스 트래블러(Forbes Traveler)》지(紙)에 의해서 '미국에서 가장 많이 방문하는 관광지 25곳' 으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와우~~~~ 

 

그중 "퀸시마켓은 1824년-1826년에 건축되었고 조시아 퀸시(Josiah Quincy) 시장을 기념하기 위해 퀸시 마켓이라 명명되었고, 1822년 보스턴시()의 확장으로 증가한 상업시설의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알렉산더 패리스(Alexander Parris)가 설계했고 퍼네일 홀의 뒤편 동쪽에 있다. 높이가 163m, 총 면적이 2,500㎡인 2층 건물이다. 건물외곽은 뉴잉글랜드산(産) 화강암을 사용했고, 내부 벽은 붉은색 벽돌로 되어 있다. 동쪽과 서쪽 외관은 웅장한 삼각형 박공벽과 도리스 양식 기둥을 세워놓은 로마 양식 건물이다. 대조적으로 홀의 측면은 직사각형 창문이 있는 현대적인 미국식 건물이다. 19세기부터, 달걀, 치즈, 빵 등과 같은 식료품 및 가공식품을 판매했다. 당시 상인들이 사용했던 표지판이 현재 건물 2층에 걸려있다. 지금도 본관은 다양한 종류의 음식과 식품을 판매하는 상가 및 레스토랑으로 사용된다."

 

"내부로 들어서면 동서로 난 긴 복도 양쪽으로 음식과 식재료를 판매하는 상점들이 늘어서 있다. 복도를 따라 도리스 양식의 기둥이 도열해 있고 건물 중앙은 돔형의 천장까지 시원하게 뚫린 구조. 붉은 벽돌로 이루어진 내부 또한 고전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2층 벽에 장식으로 걸린 나무 명패는 실제로 19세기에 쓰였던 가게들의 간판이다."

 

"퀸시 마켓은 개장 때부터 식자재, 식료품을 주로 취급해왔다고 하고,  현재는 18개의 레스토랑과 35개의 음식 점포가 입점해 운영 중이다."

 

"퀸시 마켓 양 옆으로는 노스 마켓(North Market)과 사우스 마켓(South Market)이 자리해 각종 식료품과 기념품, 의류 및 잡화 등을 판매한다. 건물 주변에서는 가수, 댄서, 마술가 등 예술가들의 거리 공연도 자주 볼 수 있다."

 

오픈 시간 월~토요일 10:00~21:00, 일요일 12:00~18:00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등 정리

 

 

이제 이곳에서 찍은 사진과 소회를 적어본다!!!!

 

먼저 퀸시마켓의 외관 1826년에 건축되었다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말끔하고,

전통시장이지만 웅장하다..

 

190년간 지속적인 리모델링이 있었겠지요!!!!

 

퀸시마켓 전경 - 건축 1826년

 

퀸시마켓 우측 노스마켓

 

퀸시마켓 좌측 전경
퀸시마켓 바로 좌측에 위치한 사우스마켓

 

퀸시마켓 우측 측면 - 레스토랑과 기념품 판매 점포

 

퀸시마켓의 상점 구성을 살펴보면

1층점포35개의 다양한 먹거리 맛집, 세계 각국의 음식, 디저트, 가공식품이 넘쳐난다.

18개의 레스토랑이 입주하여서 수많은 보스톤 시민, 직장인

외부 관광객, 방문객들이

다양한 음식을 값싸게 맞볼수 있다!!!!

 

실제로 주변에 고급레스토랑이 많이 있어 가 보았는데..

가성비를  비교해 보니

퀸시마켓이 가격과 맛, 그리고 먹거리의 다양성으로 보았을 때

퀸시마켓이 우승!!!! 짱 이다 !!!!!!

그런관계로  미국에서도 유명한 관광지로 선정되었겠지...

 

 

퀸시마켓 내부 - 도리아 양식의 기둥이 쭉~~~

 

중앙홀에 위치한 테이블 의자 - 벽면에 과거점포 표지판
퀸시마켓 2층 중앙홀 모습 - 벽면의 건설 당시 간판..

 

ㅎㅎ  여기 !!

중앙의 홀에 적혀있는 글을 보니

"This building has served the people of Boston as the central market of the city its dedication since in August 1826." 

퀸시마켓이 1826년에 건립되어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음을 알린다..

 

키오스크 및 안내홍보 리플릿함.
소형 가이드 맵

 

지하층과 외부 1층 공간에는 나중에 공사가 된 듯

건물측면에서 바깥쪽에서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을 점포별로 만들어서

1층외벽과 지하층 점포에서는

관광객을 위한 각종 보스톤을 상징하는 상징물과 기념품가게들이 쭉~~

 

 반대쪽 측면에는 대형 레스토랑이 입주하여

바깥쪽 온실쪽을 넓은 식당으로 활용.. 

 

 

우측 측면의 기념품 점포

 

우측면 이동형 점포와 유리로 천장을 막고 천막으로 햇빛 차단..

 

측면에 지하 점포로 내려가도록 계단을 점포별로 만들었다.
지하점포 

 

이동형 매대 모습
좌측측면의 1층 진열대과  연결된 보스톤의 기념품 판매 점포

 

 

퀸시마켓의 2층 구성을 살펴보자!!!!

 

단 2개의 대형 점포가 입주해 있다..

 

'유니클로' & Irish Pub 레스토랑

 

2층 면적의 1/2을 차지하는 유니클로 입구

 

2층 면적의 1/2을 차지하는 Ned Devine's Irish Pub 레스토랑

 

재미있는 것은 날이 어두워지자~~~

 

1층의 공터 공간에서  재즈공연 한창이었고,

그 앞에 자연스럽게  방문자들 커플의 댄스가 한창이었다..

 

바닥을 보니 건물외곽의 모든  바닥은 주먹돌,벽돌로 바닥을 깔아 운치있게 했지만

이곳 공연장소는 평평한 큰 돌을 깔아서 춤추기 좋게 바닥을 만들어 놓았다.

그리고 즐겁게 댄스타임을 갖고 있는 보스톤 시민들...

 

 

밤이되자 재즈연주공연에 자유롭게 춤추고 있는 커플모습

 

재즈 연주자와 가수 뒷모습

 

다른쪽 버스킹

 

키오스크에서는 퀸시마켓의 역사와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었다!!!

 

키오스크에서 알려주는 퀸시마켓 옛모습1
키오스크에서 보여주는 퀸시마켓 옛모습2

 

키오스크에서 보여주는 퀸시마켓 옛모습 3

 

퀸시마켓을 돌아본 소회!!! - 도심형 건물 전통시장의 미래

 

수유시장의 경우는 건물형시장과 골목형시장이 있는데...

건물형시장의 경우 주 고객층인 장년층을 위한 의류 , 잡화, 침구, 한복, 귀금속 등 공산품

점포로 점차 경쟁력을 잃고 있지만 미래에 대한 대책이 별로 없다.

 

물론 골목형시장의 경우는 먹거리 판매 위주의 점포로 일부 매출하락은 있겠지만,

그래도 골목을 끼고 주택가로 이어져 있어서 그 명맥은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앞으로 건물형 전통시장 어떻게 변모해야 할까?

 

앞서 언급한 것처럼 상품, 가격 등 경쟁력이 상실됨으로 점차 사라질 운명에 처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므로 수유시장은 과거 1999년에 당시 10억원의 자체 예산을 투자하여 건물의 외관을 새롭게 리뉴얼하고,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점포를 재배치, 핵심점포(파워마트)를 운영하여 경쟁력을 갖추어..

정확히 20년간 타 시장에 비해 경쟁력을 유지하였다!!!

 

또 그 동안 정부지원정책에 힘입어 '문전성시'사업, '지역선도시장' 사업을 추진하여 

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커뮤니티와 연계한 각종 동아리모임 창설, 서비스디자인을

통한 시장환경개선사업 등  3개시장의 연합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활성화시켰고...

서울5대시장으로서의 면모를 유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물형시장인 수유시장은 앞서 언급한 것처럼 어려움에 처해있다.

이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갖추고자 하여서 수년째 청년몰사업에 도전하고 있다.

청년몰은 직접적으로 전통시장에 필요한 젊은 상인 뽑아서 철저하게 교육시키고, 새로운 상품, 다양한 먹거리로

도전케하여서 새로운 변화로 전통시장의 발전을 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치 지금의 퀸시마켓의 점포구성 처럼!!! 

 

앞서 본 과거의 식자재, 식료품시장인 퀸시마켓!!

현재의 점포구성과 운영을 다시 정리하면 아래와 같이 요약될 수 있다..

1. 1층 전점포가 먹거리 맛집, 레스토랑 그리고 기념품 점포 -> 강력한 상품 경쟁력

2. 2층 유명 저가브랜드와 대형 대중레스토랑 ->  집객효과 

3. 끊이지 않는 공연, 고객 참여이벤트 -> 즐거움 선사

 

그렇다면 수유시장도 이와 같은 방향으로 가야하지 않을까! 생각하게 된다.....

아니 이렇게 해야 하겠다고 생각된다!!!!!

 

청년몰 사업계획서를 작성할 때 마무리를 포괄적으로 정리했는데..

수유시장의 환경 분석은 엄청 잘하셨는데....그래서 청년몰로 뭘 하려고 하시는 지... 질문에 

젊은 층이 선호하는 다양한 공산품 점포와 맛집으로 경쟁력을 키우고 싶다고 했는데..

지금 같아서는 이렇게 답하고 싶다..

 

청년몰사업계획에 도움을 준 누군가의 의견처럼

"수유시장을 세계 맛집과 식료품으로 꽉 채워 경쟁력있는 청년몰"로  만들겠습니다..

 

장시간 퀸시마켓에서 머물며 느낀 점이다..

 

홈피 하단에 행사와 공연을 알리는 내용 항시 공개 

 


 강북구의 역사, 문화, 유적을 탐방하고, 

수유시장까지 탐방할 수 있는 리플릿을 제작




강북구의 4가지 역사트랙킹 코스와  북한산 둘레길 중 순례길 


구간을 안내합니다.


이들 역사 트랙킹 코스에서 수유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주요버스 및 지하철


그리고 하차후 도보로 이동되는 시간을 표시하여


편리하게 수유시장을 찾으시도록 지도를 작성하였습니다..





강북구와 북한산을  찾으시는 많은 등산객 및  트랙킹 동호인 여러분!!!!!


자연경관이 풍부한 북한산과 역사 트랙킹 코스를 즐기시고


수유시장도  많이  찾아 주세요^^





대한민국 근현대사 초대 직위를 역임하신 분들의 묘역길 - 초대길 1.3km 30분


근현대사 기념관-> 신익희선생 묘역-> 이준열사 묘역 -> 김병로 선생 묘역 


-> 광복군합장묘역 -> 이시영선생 묘역


순국선열 애국지사들의 길을 연결한 길 - 순례길 5.8km 1시간 10분


우이동만남의 광장-> 박을복자수박물관 -> 솔밭근린공원 -> 4.19전망대


->김창숙선생묘역 -> 수유동분청사기가마터


근현대사 역사를 알 수 있는 길 - 역사힐링길 & 수유시장 4.4km 1시간15분


윤극영선생가옥 기념관 -> 국립4.19국립묘지 -> 본원정사


-> 화계사 -> 수유시장




북한산의 아름다운 자연 경치를 느낄 수 있는 길 - 북한산성길 6.9km 3시간15분


도선사 -> 용암문 -> 동장대 -> 대동문




앞면은 탐방길  및 시장 안내입니다.



























뒷면 지도입니다..~~~


































수유시장의 신규로고


수유시장의 초성을 모티브로 현대적인 감성을 더한 수유시장의 심볼마크를 만들었습니다.


수유시장,수유전통시장,수유재래시장을 삼각형으로 소비자를 동그라미로 표현하여 상인과 소비자가


소통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수유시장 캐릭터 - 사이몬(SYMonSuYumarket Monster의 약자)


수유시장의 대표업종인 공산품과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의 이야기를 담은 수유시장의 새로운 캐릭터 사이몬



사이몬 스타 


수유시장을 언제나 유행의 선두주자로 유지해 주는 멋쟁이



사이몬 파머


수유시장의 건강과 즐거움을 책임지는 믿음직스러운 농부



사이몬 쉐프


수유시장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은 전부 나의 레시피에서



사이몬 피쉬맨


수유시장의 싱싱한 생선은 언제나 생선전문가 사이몬 피쉬맨에서..








2019년 기해년 달력


(벽걸이용 & 책상용)



2019년 수유시장 달력(벽걸이용과 책상용)를 제작하여 배포합니다.



수유시장에서 판매되는 상품을 사진으로 찍어서 만든 달력으로


현재 수유시장에서  배포중에 있으니 


오셔서 받아가세요^^




 2018년 기해년 돼지해에  뜻하신 일 모두 이루시고,


복 받는 한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수유시장의 생생클럽에서 


젊은 작가 5명의 전시회가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중에 있었다.


오직 수유시장을 대상으로 작품의 모티브를 정하고, 작품을 만들어서  그 의미가 크다.


이에 작품 전시회가 끝났지만... 인터넷 상에서 전시회를 열어서 


다시한번 작가의 작품을 음미해보고 다시 듣고자 


이곳에 올리게 되었다.



항상 빨리빨리에 익숙한 우리에게 작품을 음미해 보는 여유로운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생색'(Vivid) - 생생한 수유시장의 색


MORI, 박민호, 조성배, 신지선, 한지아





소개 : 


현대의 소비문화는 기술과 시스템의 발전으로 매우 간편하고 단순한 방법으로 


필요한 것을 구입할 수 있는 구조이다. 대형마트 혹은 백화점, 그리고 인터넷 쇼핑몰과 같이 다양한 물건을 한 곳에서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을 선호하고, 브랜드 가치가 있는 것을 소비하는 문화이다.








이러한 구조는 전통시장이나 소규모 상권에도 영향을 주었다. 


전통시장은  정부의 지원과 전통시장 상인회 및 상인들의 노력으로 각 시장만의 특색들을 브랜드화하고


웹과 SNS 홍보 등 현대의 소비문화의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특별히 대형마트나 백화점이 가지지 못한 전통시장의 오래된 문화, 


즉 정겨운 이웃 간의 소통의 장이며 즐겁고 흥겨운 마당놀이와 같은 축제의 장이


열리는 곳으로서의 전통시장 문화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새롭게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것과 더불어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2018예술인 파견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예술인 5명과 현대백화점은 


수유전통시장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협업을 하여 전통시장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것과 함께


예술인들이 수유시장에 대해 탐사하며 발견한 것들을 예술작품으로 표현하는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5월부터 약5개월간의 협업활동을 통해 제작된 예술작품은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가지고


있는 색깔이며 동시에 전통시장의 색을 상징한다.













작가 및 작품 소개


박만호 작가 :


네 명의 작가들이 작품활동을 제작하는 과정을 쫓아가며 기록한 메이킹필림을 만들었다. 


각 작가들의 전통시장에 대한 생각과 개인소개와 작품소개 그리고 작품제작과정을 영상에 담아


이 전시가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알 수 있는 메이킹 필름을 제작하였다.














조성배 작가 :



전통시장의 상품들을 사진으로 촬영하여 알루미늄 패널에 출력한 사진회화작품을 제작하였다.


전통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채소, 생선, 과일, 의류 등 다양한 상품을 근접촬영기법을 이용하여


각 상품의 부분들을 사진으로 담아내었다.


이렇게 기록된 사진이미지는 상품의 색상과 질감이 화면을 가득채우고 


전면으로 나오면서 추상적인 아름다움이 전이된다.












MORI(김혜영)작가 :


호객행위가 흥미로운 상업적 서비스인 동시에 감각적 예술의 형태가 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지 고민했다


작가는 소통의 매개체로서 상인의 마음(판매욕구)을 들어주고, 판매상품에 대해 소비자도 흥미와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는 호객 콘텐츠를 만들어 상인에게 지원해 주고자 했다.


호객행위를 공연예술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고 언어(대사)와 리듬을 재구성한 새로운 형태의 호객사운드아트를


제작하였다.





<작품1> 촌놈 떡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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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2> 제이스 챔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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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3> 뷰티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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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아 작가 :


전통시장의 재미있는 볼거리를 동화적으로 이미지와 동물 캐릭터를 통해 표현하고자 하였다. 


생선을 지키는 고양이, 당근을 사가는 토기, 꽃집의 곰, 그릇가게 강아지 등


다양한 동물들이 각자의 물건을 시장에서 사가는 모습을 스토리로 담아낸 드로잉, 판화 작품을 제작하였다.


특별히 실크스크린 기법을 이용하여 작가가 직접 제작한 에코백을 친환경 장바구니로 디스플레이하여


시장의 이미지를 강조하고, 관람객에게도 친근한 전시가 되도록 하였다.

































신지선 작가 : 


백화점과 전통시장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러한 모호한 경계를 표현하기 위해


백화점 상품과 전통시장의 상품을 백화점에서 추구하는 미학적 디스플레이 방식으로 하나의 테이블 위에 진열하였다.


테이블 중앙에 거울을 설치하여 한 쪽에는 백화점 상품을, 다른 한쪽에는 전통시장 상품을 진열하여


공간을 분리하고, 가운데 칸은 비워두어 반대쪽 상품이 보이도록 하였다.


같은 디스플레이 방식으로 진열된 각 상품이 어떻게 비추어질지 감상해 보길 바란다.














전면 : 백화점의 오브제(상품)들로 디스플레이 모두 현대백화점 미아점 구매


<작품설명>


백화점에서 구입 진열한  화장품과 마카롱(디저트과자)가


거울을 붙인 벽에 반사되어 후면 전통시장쪽 상품도 화장품과 마카롱(디저트과자)으로 보이게 함


즉, 전통시장에서 판매되는 상품도 거의 같다.



상품의 경계가 모호하다 작가의 의도!!!!



백화점에서 구입한 구두는 빨강색으로  전통시장의 구입한 하얀색 구두를 모두 보이게함으로 


경계가 있음을 나타낸다






후면 : 수유시장을 탐색하여 발견한 오브제(상품)들로 디스플레이


 건어물가게에서 발견한 제수용품(웨하스)과자,  수유시장에서 발견한 구두와 수유프라자의 화장품




<작품설명>



후면에도 거울에 비친 제수용품(웨하스)과자와 화장품이 거울에 비친 모습으로 


백화점상품과 같다는 작가의 의도가 엿보이는 작품 수작!!!!



전통시장에서 산 흰색 구두 뒷면에는 거울 설치하지않아 


전통시장과 백화점의 경계선을 표현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젊은 작가들이 전통시장을 소재로 


작품 활동에 힘써 주시기를 기대하면서...


전통시장 화이팅^^




수유시장 맛집 가이드북 리플릿을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새롭게 입점한 점포들과 일부 업종 변경된 맛집을 추가해서


총 13개의 맛집을 담았습니다.


1. 매콤한 양념으로 고단백아구와 풍성한 해산물, 아삭한 콩나물과의 만남   아구찜  해물찜 !!!!   - 아구랑 복어랑


2. 펄떡이는 바다활어를 회를 떠서 만든 신선한 활어회 !!!   바다내음 가득한 조개구이 !!! - 자연수산


3. 섬진강에서 직송된 민물장어를 30년 전통의 양념으로 구운  독특한 장어구이 !!! - 수협장어구이점

 

4. 이열치열에 좋은 건강식 사철탕!!!   닭과 인삼이 어우러지는 전통 삼계탕 !!! - 장원식당


5. 오랜시간 전통방식으로 푹 삶아서 우려낸 맛이 일품인 순대국!!! - 뚝배기 순대국


6. 영앙만점의 보리밥과 풍성한 나물의 만남 명품건강식 솥뚜껑 보리밥!!! - 웰빙보리밥


7. 맛있어 입에 착 감기며, 인심좋은 넉넉하고 시원한 냉면집!!! - 숙이네


8. 온가족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우리 가정 국수집!!! - 혜영이네


9. 단양댁의 손맛으로 만든 맛있는 반찬과 백반이 있는집!!! - 단양집


10. 꽉채운 반찬과 잡채로 한 상 가득 인심좋은 맛있는 밥집!!! - 유미네


11. 지글지글 장터의 맛과 모듬전이 어우러진 전집!!! - 장터지짐이


12. 20년 장인의 손길로 좀 더 특별하게 시장에서 만드는 맛있는 초밥집!!! - 시장안 참치스시


13. 최상급 식재료와 몸에 좋은 한약재만을 사용한 대한민국 대표족발!!! - 대민족족발



2018년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수유시장 맛집을 찾아주세요..


수유시장 맛집은 《     》있다

1. 50년 전통의 노하우로 우려내서 음식맛이

2. 전통방식 조리로 엄마의 손맛이

3. 제철 신선한 식자재를 매일 수유시장에서 공급받고

4. 수유시장만의 착한 가격을 받고

5. 소형맛집과 대형맛집이


  







2018년 7월 어린이집 영유아들의 방문에 대비하고

2018년 7~11월 초등학생들의 우리동네 탐험대를 위하여

수유시장에서 준비한 가이드 북과 가이드 맵입니다.


이 기간 약2,000명의 방문자들을 위해서 쉽게 설명한 

수유시장 리플릿 활용해 주세요~~~~


어린학생들 뿐만아니라

청년층도 오셔서 


 수유시장의 역사와 전통

맛과 멋

젊음의 문화를 만끽하시길.. 


리플릿 내용을 정리하면


1. 1966 개설한 수유시장 52년이 되었습니다

2. 수유시장 캐릭터 SuYumarket Monster(사이몬)

만들고 보니 어린학생들을 위해서 만든 것 같이 되었습니다.


사이몬스타(멋쟁이), 사이몬파머(농부), 사이몬쉐프(요리사), 사이몬 피쉬맨(어부)

수유시장에서 판매되는 상품과 관계된 자를 대상으로 

수유시장 초성 ㅅㅇㅅㅈ 으로 로고를 만들고,

로고를 바탕으로 사이몬의 형상을 만들었습니다.


3.숫자로 보는 수유시장에서는

강북구 1위 방문객의 시장(25,000명유동인구) 

3개의 시장이 하나같이 모여있고,

52년 전통의 시장

20년 이상된 점포수 100개

수유시장 점포수 330개(상인회 가입된 점포)

상인수 660명



4. 베테랑마켓 수유시장이라 불리는 이유

젊은 상인들을 통한 시장활력

오랜경력을 기반으로 하는 베테랑 상인의 전문성

다양한 상품구성과 상품의 풍부함

깔끔한 시장내부의 쾌적함

번듯하게 잘 정돈된 진열

재미요소가 있는 커뮤니케이션 상점


5.고객문화공간

수유마을시장 도서관

수유마을시장 동아리방(다락방 카페)

문화공간 생생클럽








  애플, 아마존, 페이스북, 구글 등 현존하는 최강의 IT기업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모두 플랫폼형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 기업이다. 

  흔히 기차역으로 알고 있는 플랫폼(Platform 평평한판)은 승객과 기차사이를 연결해줌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플랫폼을 통하여 기차를 타고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듯이, 플랫폼형 기업들은 디지털세상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그들이 원하는 것으로 연결해주는 매개체 노릇을 함으로 막대한 수익을 누리고 있다.


  사전적 의미에서 플랫폼을 살펴보면 “플랫폼이 가동되는 시장은 양면시장(two-sided market)이다. 사실 광고주와 독자를 연결하는 신문이 전형적인 양면시장이란 점에서 플랫폼 비즈니스가 갑자기 등장한 것은 아니다. 다만 지금까지 대부분의 기업은 물건을 만들고 판매하는 단면시장(single-sided market)에서 활동했기에 이런 시장에서 승리하는 것이 경영의 주류였다. 전자업체라면 소프트웨어보다는 좋은 기기를 만드는 데 목숨을 거는 식이다. 이와 달리 플랫폼은 생태학적으로 접근한다. 유기체들이 서로 영향을 주고 받고 환경과도 영향을 주고받는다고 본다. 생태계는 폐쇄적이기보다는 개방적이고 경쟁보다 협력이 중요한 곳이다. 누구나 참여해 플랫폼을 확장하거나 바꿀 수 있다. 그래서 플랫폼에서 강조되는 것은 개방, 공유, 협업같은 정신이다.” 이봉현, 「플랫폼이 되는 자가 승리한다」,[Daum백과] 플랫폼


  그런데 과거 전통시장은 이미 플랫폼으로서 단순히 생산된 물건을 팔기만하는 단면시장이 아니었고, 생산자와 상인 그리고 주민들간에 개방적이고 경쟁하며 협력하는 곳, 새로운 사업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고, 소통을 하는 ‘아날로그 플랫폼’이었다. 우리말로 다시 표현하면 다양한 손님들과 사람들로 북적이는 우리동네의 ‘사랑방’이었다.


  현대로 돌아와 보자! 

  전통시장은 “재래시장 지원 특별법” 2002년 제정된 이래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중소벤처기업부등의 정부부처 뿐만 아니라 수많은 공공기관과 연구단체 등이 각각의 명목을 가지고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참여하였고, 물적 인적 자원을 지원해 왔다. 

  이미 우리 산업에서는 산학계가 협력하며 지혜를 모아서 새로운 산업을 일으키는 것을 많이 보아 왔지만, 이제는 전통시장에도 수많은 단체와 기관이 전통시장을 매개체로 연결되어 시장발전을 위해 연구하고 협업하여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수유시장을 한 예로 살펴보자. 

  수유시장의 경우 1966년 수유시장 설립된 이후 상품생산자와 지역주민들 사이에서 상품 판매와 소통의 장으로 강력한 플랫폼으로 역할하다가, 유통시장의 개방과 새로운 업태의 출현으로 유통시장의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이 축소되어서 심각한 어려움에 봉착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수유시장 스스로 많은 비용으로 건물을 리모델링하였고, 셔틀버스를 돌리는 등 자구책을 간구하였지만 되돌리기에는 힘에 부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때맞춰 추진된 정부의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2003년에는 시장 주변도로에 아케이트를 설치하고, 이후에 분무시스템, 전광판 등 과거 중기청(현재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지원사업인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하여 시장 자체의 힘으로 할 수없는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하였고, 2009~2011년 문체부에서 주관하는 “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사업”인 문전성시사업을 진행하면서 문화전문가들을 통하여 우리시장만의 스토리텔링을 찾고, 각종 문화활동을 전개하였다. 2017년 현재에는 글로벌 도약시장으로 전진해 나아가기 위하여 지역선도시장사업을 진행하면서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의 참여로 서비스 디자인을 통하여 전통시장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와함께 교육기관인 대학교와 대학원과도 연결되어 다양한 전공과정에서 강의과제로 전통시장의 활로를 모색하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수유시장내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은 머지않은 장래에 새로운 업종과 참신한 영업방식으로 무장한 청년상인들을 이곳 수유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될 것이다.


  이와같이 과거 전통시장은 아날로그 플랫폼으로서 민간주도로 왕성한 활동을 하며 번영하였다면, 대형유통업체와의 경쟁에서 밀려나서 쇠퇴해 갈 수밖에 없는 지금은 정부주도로 다양한 분야의 지원으로 다시 어렵게 아날로그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구축해가고 있다.


  정부주도의 지원사업은 전통시장의 생존가치의 중요성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의 필요성 때문에 자생력을 어느정도 확보할 때까지 활로모색과 지원은 계속될 것이라고 본다

  이와같은 과정속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전통시장은 다시 선 아날로그 플랫폼으로서 새롭게 발전되어 자생력을 키워 나아갈 것이고,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한 전통시장은 지속되는 어려움 속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즉, 경쟁력있는 상품과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서비스로 무장한 상인들로 가득찬 시장새로운 아이디어와 상품을 가지고 전통시장에 정착한 상인들은 신문방송매체를 통하여 보다 쉽게 홍보되어 발전하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시킬 다양한 지원사업에 응모하여 아이디어를 실현시키며, 자신의 분야의 전문가와 쉽게 연계되어 사업을 보다 체계화시켜 자영업에서 기업형으로 확장시켜 나아갈 수도 있을 것이다.


  이와같은 정부주도의 전통시장의 플랫폼의 역할에 대한 지원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하여 진행되어질 터인데, 이들은 전통시장을 바로 세우는데 단단히 한 목을 할 것이라 본다. 아울러 이를 적극 수용하고, 적용시키며, 발전시키는 일은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전진하는 우리시장 상인들과 전통시장 관계자들의 몫이다.


  남들이 생각지 않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비젼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이여!!!

  그리고 미래의 장사의 신들이 될 꿈을 가지고 있는 자들이여!!!

  전통시장으로 오라!!!!

  당신 앞에 길이 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환상의 장!!!

  다시 설 최강의 아날로그 플랫폼!!!

  이 이곳 전통시장에 있으니 말이다.


수유마을시장 지역선도시장 사업단에서 2종의 리플릿..

 

수유시장의 2017년도 가이드 북과

수유시장의 젊은 상인 이야기 북을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젊은 상인과 개성있는 상인의 주인공은  기라로맨, 현미로누룽지, 만두명가, 옛곰탕집, 부산식품&맥반석김구이,

수염아저씨, 시장인참치스시, 가마솥구이김, 웰빙보리밥집 입니다.

 

수유시장 가이드북에는 숫자로 본 수유시장, 베테랑마켓 수유시장을 홍보하고,

2017년 수유시장 최신 점포도와 테마별 거리등을 표시하여

향후 복잡한 수유시장의 각 길에 통합브랜드 개발중  Way finding 연구사업에서 결정된 사항을 반영하여

사인물을 제작하여 3500평의 드넓은 수유시장의 건물과 골목에 점포들을 한결 쉽게 찾을 수 있는 수유시장이

될 것입니다..

 

수유시장의 숨어있는 젊은 대표 상인들의 간단한 이야기로 다양한 시장체험을 하게하고.

새롭게 만들어진 수유시장 통합브랜드 BI와 캐릭터를 홍보하기 위해서 입니다.

 

 

앞으로 조금 더 다듬어서 더욱 풍성한 수유시장을 알리는 리플릿 2018년판을 기획하고 있으니

 

 더욱 발전하는 수유시장의 모습 지켜봐 주시고, 좋은 의견 주세요^^

 

 

 

 

수유시장 가이드북 2017년 판

 

 

 

수유시장 가이드북 - 점포도 및 거리별 특징

 

 

 

 

수유시장 이야기북 - 통합브랜드BI 및 캐릭터

 

 

 

 

 

 

수유시장 이야기 북 - 젊은 대표상인 스토리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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