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가좌마을에 위치한 공 갤러리 카페 작가들이 모여서 갤러리를 건축하였다고 합니다. 갤러리 카페로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기도 한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는데.. 카페에서 전시하고 있어서 작품을 살펴보는데는 집중도가 조금 떨어지지만 작품을 보다 많은 대중적에게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은 있습니다. 송정임 작가의 이 전시중이었고, " 잎은 낙엽이 되어 죽어 있는데 그림자는 마치 살아 있는 듯 춤추고 비록 말라서 불쌍하게 뒹굴고 있지만 낙엽이야말로 살아있던 잎의 실체인 듯 공허한 기억으로만 가득 찬 그림자가 오히려 삶에 더 가까워 보인다" 라고 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낙엽을 소재로 그런 뜻이 담겨있는 줄은 .. '헤럴드경제'에서 작가의 인터뷰를 읽어보니... “생의 시간은 단계나 구역 안에 존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