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협 작가의 작품 전시실에 들어갔을 때 공장에서 나는 소음이...웅~~웅~~음...앞의 작품을 보니 배기공조 덕트작품에서 계속적으로 공장소음을 내고 있었다.... 참..별걸다 작품으로 뭐지 이 작가분은..또 다른 작품명 "서랍을 열면소리가 납니다 - 심벌즈" 등 테이블 작품의 위의 뚜껑을 열어보니 심벌즈, 괭가리, 작은북 등 다양한 타악기의 소리가 났고...또 어떤 작품명 "서랍을 열면 소리가 납니다.- 활"을 여니 바이올린 소리가 납니다.. 긴테이블 위에 바이올린의 현를 붙여서 열 때마다 현이 바이올린 줄을 스치므로 소리를 내고 있었습니다..또 화장실이 막혔을 때 뚫는 기구인 뚫어뻥으로 계속 공기를 주입하면 당연히 앞의 파이프오르관에서 소리가 날 줄 알았는데...소리가 안나서...어 왜 작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