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술관에서의 전시 '나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를 보기위해서 가보니입장료가 2만원.. 그런데 이 입장료에는 미술전시회와 석파정의 관람비가 포함이 되어있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화가분들의 좋은 전시를 둘러보고 나오니..안내하시는 분이 4층으로 가라고 한다.4층에서 내려보니 평지가 나오고 안내판을 보니 '석파정'와우~~ 그러니까 산아래가 서울미술관이었고 산위의 언덕에 석파정이 있었다.. 입구쪽에서 조금 내려가면 큰 차량과 많은 사람이 다닐 수 있도록 넓게 콘크리트로 도로면을 크게 포장을 하고 있었는데..암벽들이 어디까지 연결되었는지는 갈음을 할 수 없었지만 콘크리트 포장 밑에 있을 암벽들을 생각하고, 안타갑게 여겨졌다. 지금이라면 암벽위를 편리한 진입과 관리를 위해서 콘크리트로 덮었을까? 아닐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