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의 성지석동은 서울문산고속도로가 뚫리면서, 북고양(설문)IC를 통해서 서울에서부터  접근성 좋아졌는데.....

 

이곳에 독일식의 "뮌스터담 " 카페 펍이 2021년에 준공되고 최근에 오픈했다고 해서 잠시 들러 보았는데....

멀리서부터 유럽의 주택가 풍경에서 볼 수 있는 높게 솟은 급경사 지붕위에 "Munster-dam" 이라고 써있어서 평지인 이곳을 멀리서도 보고 쉽게 찾을 수 있게 만들어 높았다..

 

급경사의 높은 지붕의 모습은 비와 눈이 많이 오는 유럽의 일부 지역에서  안전을 위해서 그렇게 만들어졌겠지만...

대한민국 파주에서의 급경사의 높은 지붕은 눈에 띄는 외관으로...

또 이곳 급경사의 지붕에 상호를  써 놓으므로  더 큰 광고효과를 보고 있었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다가서니  오래전 방문한 독일에서 본 건물의 외양은 갖추고 있었는데.....

이를 지혜로운 건축가와 건물주께서 이를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비용을 절감하여 철골에 샌드위치 판넬로  유럽양식의 건물형태를 만들었고,  안에는 독일의 건물의 외관 모습을 정교하게 그림으로 그려놓아서....

멀리서 보면  마치 독일 또는 스위스에 관광온 느낌!!!!

 

그리고 현실에 맞게 색다르게 꾸민 것은 건물안의 높은 지붕의 양쪽의 한 면을 직선으로  유리로 덮어서 건물 안에는 햇살을 가득 담았다.... 

조명의 비용이 안들고, 온실과 같은 아늑한 느낌을 주어서 일석이조 효과.....

빛이 들어오므로 안에는  나무와 풀을 심고,  대형 화분을 놓아서 푸른 숲속으로 만들었고, 벽면은 유럽 건물의 모습을 그림으로 담아 놓았다..

 

이곳에서는 갓 만들어진  빵과 커피 음료,  간단한 유럽식  메뉴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하였고,   반대편에는  독일산 생맥주를  판매해서 카페와 펍의 두가지의 기능을 갖추었다...

 

낮에는 카페..... 밤에는 펍....

 

실내의  면적이 적지않아서  확인해 보니.

건물의 연면적은 495평과 대지는 약 2723여평으로 대단히 큰 것을 알 수 있었고...

주차장을 포함하여 다른 주변의 넓은 땅들도 소유주를 모르니 실제로 얼마나 더 큰지는 알 수는 없지만.....

적지않은 대지에 멋지게 유럽형 카페 펍을 만들어 놓았다....

 

문전성시로  많은 고객들로 가득찬  안의 모습에  장사가 잘 되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어느 분이 기획을 했는지 모르지만....

이곳도 유럽풍의 색다른 모습을 담아  역시 성공한 카페로 자리매김할 것 같다.....

 

 

파주 "뮌스터담" 카페 펍     대박나시길!!!! ...

 

전화번호 : 031-949-6020

주소 : 경기도 파주시 운정로 113-175

 

 

 

 

 

뮌스터담의 실내모습 높은 천장고와  유리천장

 

 

 

 

음식주문하는 곳..
우측이 빵 매대가구....

 

빵을 진열한 매대

 

 

 

 

 

 

 

 

 

 

입구쪽의 모습 벽면은 정교한 그림

 

한쪽면 카페형식

 

 

중앙부분은 햇빛으로 파라솔 테이블로..

 

 

입구 반대쪽면 생맥주 펍...

 

독일산 생맥주 판매중...

 

 

공연무대....뒷배경이 그림인데 실제 건물처럼 보이네요!!!

 

 

실내에 과감한 나무식재로 온실처럼....

 

 

음료 및 음식 주문하는 곳

 

 

 

입구쪽 들어오는 길...

 

 

역시 온실처럼 나무식재...

 

 

 

 

 

 

빵 매대는  햇빛도 가리고 위생적으로 판매하기 위해... 거대한 함안에 두었다.

 

 

 

파빵도 하나사고....

 

 

 

 

 

독일산 생맥주도 한잔...

 

맛있겠다..

 

 

음료도 하나...

 

 

 

다른쪽 면

 

 

정면 외관

 

 

 

 

멀리서 보면 이런 모습...

강북구를  대표하는 지역상권으로   "수유시장"이 있다면,  서대문구를 대표하는 지역상권은  연희동의  "사러가쇼핑"이다..

"사러가 쇼핑"을 방문했다가  점심차 방문한 연희동의 식당 "육식"

외부에 메뉴를 보니 피자, 스테이크, 수제버거, 파스타, 그리고 와인과 맥주..

 

들어가서  두리번 거리니 아무도 없고, 단지 사장으로 보이는 한 사람!!!

고기를 맛있게 다루는데는 자신이 있다는 표정이 보이는 "육식"  젊은 사장님...

 

주문하면서...

"혼자서 다 하십니까??" 하는 우문에...

"당연히 알바도 씁니다.. 지금은 알바가 올 시간이 아니라서"  라는 답변이 옵니다..

 

젊은 패기로 연희동 끝자락에 자리잡으신 "육식"사장님!!!

 

투박한 사각 접시에 예술작품을 그려놓듯...

무심하게  발라둔  바질소스, 토마토 소스, 크림소스

소금양념만으로 구운듯한  연한안심..

그리고 나쵸칩과 버터를 살짝바른 빵, 감자, 야채샐러드.. 

 

안심스테이크를 먹어보니 엄지척!!!!

 

"육식" 사장님   맛난 육식요리로 대박나시길...

 

전화번호 0507-1392-5479

 

 

 

 

안심스테이크

 

바잘셀러드, 안심스테이크

파주에 신촌동에 있는 '브릭루즈(brique rouge)'  불어로 "붉은벽돌" 집으로 해석될 수 있겠다..

이곳이  '브런치'카페로 유명하다 하여서 방문하였다.

 

간판에는 브릭루즈 Bistro(선술집) & Dining Cafe(카페식당)

규모를 살펴보니 대략 550평의 대지에 붉은 벽돌로 4층 건물 약 690평을 짓고,  상호를 '브릭루즈'  로 하였다..

공간 구석구석을 작은공원, 테라스, 야외공간, 좌식공간, 서점느낌의 공간로 꾸며서 일단 들어오면 편안하게 쉴 수 있다..

 

'브릭루즈'의 1층 주문코너를 둘러보니  '브런치세트', '베이커리' ,'커피,음료'로 최신의 트랜드를 반영한 메뉴들로 가득.

즉,  젊은 층에서 선호하는 파스타, 피자, 버거, 계란과 베이컨 그리고 야채가 어우러진 American breakfast 메뉴들로 채워놓아서,  식당입장에서는 조리가 간단하고  운영하기가 쉬워서  좋은 구성...

일단시켜서 먹어보니 맛도 좋다..

 

최근에 도심주변에  비교적 큰 대지위에 넓고 크게 조성한 대형 카페식당 인기가 있는데.....

 

오전시간에도 불구에도 그 넓은 공간을 많은 고객들로 가득차 있다는 것은...

밥힘으로 살던  중장년층인 우리들과는 달리....

다양한 양식과 커피를 자주 먹는 젊은 층의 식습관의 변화가...

이젠 점심과 저녁은 물론 아침까지도 '브런치'메뉴로  편안한 공간에서 외식을 즐기는 고객들로 넘쳐나게 만들었다.

 

또 비록 외곽지역이지만 온라인에서 고객들이  알아서 자신들의 SNS로 홍보해주고 있어서 ...
 

오래 머물러있어도 그 누구도 터치하지않는 자연친화적 편안한 넓은 공간을 조성하고, 

그 안에서   맛있는 커피와 메뉴로 승부를 건다면  항상 승리할 수 있다는 공식이  파주 '브릭루즈'를 비롯하여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적용되고 있다...

 

일단  인터리어와 환경을 살펴보니 합격!!!

그리고 주된 메뉴도 먹어보니 합격!!!!

대박나시길.......

 

전화번호  031-947-7331

 

 

 

브릭루즈 뒷면 주차장

 

 

브릭루즈 1층 홀
1층브릭루즈 주문공간

 

실내인테리어 미니폭포

 

 

1층 베이커리 공간

 

 

 

1층 주문코너

 

 

1층 매장

 

십수명이 한번에 앉을 수 있는 긴 원목 테이블..

 

 

긴 원목테이블에서 바라본 서빙 & 주방룸

 

 

셀프 코너

 

 

주방 & 서빙룸 브릭루주 로고가 눈에 띈다.

 

테이블도 감각적 디자인으로

 

각각 다른 테이블 조합
부릭루즈 2층

 

 

부릭루즈 2층

 

부릭루즈 2층 반대편

 

 

3층 야외

 

3층 아이들을 위한 공간

 

 

 

 

주문한 메뉴와 커피!!!

 

 

브릭루즈 빅 브런치 세트

 

훈제연어 에그베네딕트

 

 

양주와 파주의 경계선에 있는 파주의 '마장호수'변에 있는 양주 '오랑주리' 카페

 

오랑주리는 마장호수 끝자락을  전면에 두고 

약 1400여평의 대지 언덕에 약 560평의 건물을 짓고,  온실 식물원을 표방하고, 여기에 카페를 담았다.

 

온실의 장점은 유리벽과 천정으로 햇빛을 담고, 바람을 막고, 추위를 막아서 4계절에 관계없이  식물을 키울 수 있어서, 열대식물등 다양한 식물을 키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온실의 단점은 무더운 여름철에는 뜨거운 태양빛을 그대로 담아서 그 열로 너무 뜨거워서 오히려 식물이 자라나는데 역효과를 줄 수 도 있다.

 

방문하여 살펴보니...

이를 반영하여 '오랑주리'의 식물원의 천장1/2은 태양빛에 노출되도록 유리 또는 투명아크릴로 막았고, 나머지 1/2은 판넬로 만들어서 빛을 1/2만 들어오게 했다..

 

또 식물원의 뒷면의 곳곳에는 겨울에 대비해서 화목난로를 설치해서 식물원내에 온기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즉  '오랑주리' 대표님께서.. 

'오랑주리'내에 빼곡히 심어놓은 식물 그리고 화분에 심겨진 식물들이  잘 자랄수 있도록 4계절을 대비하여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오랑주리'가 어디에서 왔는지 네이버에서 검색을 해보니

 

"오랑주리(orangerie)는 유럽 북방에서 오렌지를 저장하고 보관하는 창고" 라고 합니다.

 

"오랑주리 박물관는 프랑스 파리 콩코르드 광장에 위치하고 있는 박물관으로서 프랑스의 근대 미술 작품들을 위주로 소장하고, 전시하고 있다" 고 합니다.

 

특히 오랑주리 박물관은  '모네'의 수련화를 감상할 수 있는 박물관으로서

'모네'는 빛을 연구한 화가로서 빛에 따라 변하는 사물을 그리길 즐겨했다고 합니다.

수련은 모네가 임종전까지 30년정도의 긴 세월을 몰두해 그린 것으로 그가 그린 수련만 250여점에 달한다고 합니다.

그중에 오랑주리 박물관의 수련은 모네가 1차 세계대전에서 벗어난 프랑스에 평화의 상으로 기증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어찌되었든 '오랑주리'라는 이름의 식물원 카페를 둘러보면.... 

 

 

넓은 주차장이 많은 고객을 편안하게 맞이한다.

 

살짝 언덕위에 카페가 위치

 

올라가는 길에는 다양한 식물과 꽃을 심어 놓았다.

 

 

다양한 야생화들

 

 

 

 

넓은 주차장

 

 

중간위치의 계단

 

 

 

 

 

 

 

 

입구안에 카페가 온실처럼 보인다..

 

 

내부로 들어가 보니 수많은 식물들을 위해서 천장의 1/2에서 빛이 들어오고 있다.

 

 

온실내 실내처럼 보이고자 건물을 멋있게 지었네...

 

땅의 높낮이를 이용하여 작은 개울도 ..

 

한단 내려가면 넓은 평지에 식음료를  주문하는 곳과 식물판매공간..

 

 

여기에서 커피와 다양한 차, 디저트 음식을 주문하면 됩니다..

 

오랑주리의 윗쪽 카페공간으로 가는 길..

 

 

계단위로 올라가면 강변을 바라보는 넓은 카페..

 

 

화장실쪽으로 가는 길

 

 

겨울대비용 화목난로..

 

 

식물원에 실내의 카페 휴식공간

 

 

중간에 보니 식물들도 판매합니다..

 

 

윗쪽에 설치한 연못과 아래 인공계곡으로 이어집니다.

 

 

연못하단의 인공계곡

 

 

무성히 자란 열대식물들..

 

 

산책로

 

 

 

건물과 붙어있는 카페테라스의 모습

 

 

식물원 카페에서 바라본 야외의 모습

 

 

 

식물원내의 건물내에서 바라본 테라스. 식물원에 심겨진 식물을 직관할 수 있다..

 

 

 

 

식물원내에서 식물원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테이블..

언덕에 지붕을 씌우고 강쪽 낮은쪽에 건물을 짖고, 카페를 만들고 주변을 모두 식물로 

가득채우고 인공계곡을 만들어 놓았다..

 

야외 테이블 앞이 마장호수 끝자락..

 

시원한 아메리카노와 달달한 케익으로 칼로리 보충

 

온실과 카페의 콜라보...오랑주리 식물원 카페 

 

멀리서 차량으로 방문한 젊은 고객들.. 

 

잘 관리된 온실숲 속에서  힐링하고 갑니다......

 

겨울에도 한 번 와봐야겠다..

 

 

성심당 문화원에서 알게된 창업주의 이야기 
 
고 임길순님 (1912~1997)
"성심은 사랑이다".
성심당의 지향은 "빵이 사람을 살리는 것이 아니라 빵에 담긴 사랑이 사람을 살린다.(마더테레사)"
 
"이북 함주에서 19살때 카톨릭교회의 세례를 받은 임길순은 흥남부두에서 피난나온 교우 200여명을
함께 지켜냈고, 대전에서 노점 빵장사를 할 때부터 88세 임종때까지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신 분이다."
 
"해돋이부터 해넘이까지 가난한 사람을 도우라"
"평생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살겠다"
"1950년 흥남철수 피난길에서 다짐했던 그 뜻은 지금도 성심당의
'모두를 위한 경제 EoC'로 거듭나고 있으며 성심당은 계속 나아가고 있다." - 성심당 문화원
 
聖心堂은 상호처럼..
성인의 마음으로 정성과 사랑으로 빵을 빚고 있습니다.
 
 
방문한 성심당 문화원의 4F 갤러리 라루에서는
"연결 시간을 잇다 1956-2022" 라는 주체로
창업주의 일대기를 스케치의 그림과 글로서 2022.5월현재 전시회를 하고 있었고 2022.12.31일까지 전시한다고 합니다.
 
창업주의 일대기를 책으로 글로써 표현한 것은 많이 보아왔지만..
세상에 없던 튀김소보르를 만든 성심당답게 연필 스케치그림과 글만으로 갤러리를 가득채웠다.
 
그려진 그림과 글을 통하여 함경남도 함주시가 고향한 실향민 출신의 임길순 창업주님의
몸이 약했던 어린시절 그리고 6.25전쟁속 피난민으로서 함흥항 철수시절과 대전에서 성심당의 출발,
그리고 창업주 장남 임영진을 통한 튀김소보르의 탄생과정 등을 잘 보여주고 있었다..
 
이에 감동을 받아서 방명록에 
 
"66년의 세월을 멋지게 만드셨습니다...
 56년의 수유시장도 멋지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라고 써야 하는데...
잠시 착각으로 현장에서는 실제로는 66년과 56년을....62년과 52년으로 4년을 줄여서 잘못 썻네요.....ㅠㅠㅠ
 
그렇지만, 열심히 하겠다는 그 좋은 뜻은 어디가겠습니까!!
 
수유시장의 창립은 1966년 평안남도 안주 출신의 실향민이셨던 최기석 창립주께서 설립하였고,
성심당의 창업은 그보다 10년 전인 1956년 함경남도 함주시 출신의 실향민이셨던 임길순 창립주께서 설립하여서
살펴보니 두 분 모두 빈 손으로 시작해서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함께 성장하며 걸어온 길이 비슷합니다....
 
 
 
 

성심당 문화원 건물

 

1층 cafe & grocery

 

 
 

성심당 문화원 리플릿
 

빵을 통해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 수 있을까?
 
1956년 대전역 앞 천만집에서 찐빵을 팔던 그때부터 지금까지
우리의 바람은 단 한 가지였습니다.
'우리의 삶으로 주위를 이롭게 하는 것'
이 마음은 성심당 문화원의 머릿돌이 되어
우리를 움직이게 하고 있습니다.
 
처음 문화원을 준비하면서 우리는 멋지고 세련된 공간을 
만들고 싶은 마음이 매우 컸습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되돌아 생각한 것은
'모든 사람이 다 좋게 여기는 일을 하도록 하십시오.'
라는 성심당의 본질이 있었고, 그 마음을 담아
소박하지만 따뜻함을 전하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이제 문화원을 엽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나의 도시, 대전의 정서와
성심당이 지닌 문화를 경험하며,
완벽하지 않더라도 가치있는 'Eco-friendly'삶을 
나누기를 소망합니다.
 
함께 만드는 이야기로 더 따뜻해지는 곳.
여기는 '성심당 문화원'입니다. - 성심당 리플릿 내용
 

 

 

성심당 문화원 층별 안내

 
 
 

1층 성심당 굿즈 판매중..

 
 
 

 
 
 
 

 
 

 
 
 
 

성심당의 캐릭터로 만든 굿즈

 
 
 

성심당 캐릭터 성심이

 
 

성심당 머그컵 (블랙심머그)

 
 

 
 

 
 

 
 
 

 
 

튀김소보로 모양의 비누셋트

 
 

 
 
 
 

 
 
 

갤러리 라루로 가는 계단..

 

창문을 과감하게 외벽벽돌로 막았네요..

 
 
 

'연결' 의  포스터

 
'갤러리 라루'는  6.25전쟁시 중공군의 개입으로 고립된 흥남항에 모인 군인과 피난민 1만4천명을 구한 흥남철수작전을 성공으로 이끈 전쟁 영웅....
이의 결과.. 창업주 임길순과 교우 그리고 피난민들에게 새 삶을 준 '메러디스 빅토리아호'의 선장이셨던 '레너두 라루'님의 인류애를 기리기 위해서 갤러리의 이름으로 정하게 된 것 같습니다.
 
 
 

 
 

성심당 갤러리 라루

 
 
 

 
 
 

 

전시회를 열면서... 성심당 갤러리 라루

 

성심당 문화원의 첫 번째 전시 (연결 : 시간을 잇다)는 이 공간의 본질과도 연결되어 있다.
이곳에서 뜻밖의 인연을 발견하고, 그 관계 안에 연결되는 시작점과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연결)은 다른 시간. 다른 환경 속에 살고 있는 우리가 시간이라는 축적 안에서 서로 연결되어 관계맺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 안에는 우리가 지켜야 할 이념, 가치, 본질, 소명이 흐르고 있다. 지나가는 것, 떠나가는 것, 그리고 그리운 것들에 대한 기억의 흔적들을 구술 드로잉 기법으로 풀어내 현재라는 접점안에서 우리의 과거, 현재, 미래를 연결해 준다.
또한 그 연결은 오늘 우리가 서있는 이 자리의 소중함과 우리의 존재에 대한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훗날 이 그림의 조각들이 우리가 살아갈 용기와 위로가 되길 바라며...
하늘에 계신 레너드 라루 선장과 창업주를 비롯하여 우리와 연결된 모든 분들께 감사와 존경을 담아 이 전시를 바친다..
 

 

 

 

 
 
 

 
 
 

 
 
 

 
 
 

 
 
 

 
 
 

 
 
 

 
 
 

 
 
 

 
 
 

 
 
 

 
 
 

 
 
 

 
 
 

 
 
 

 
 
 

 
 

 
 
 

 
 
 

 
 

 
 

 
 

 
 

 
 

 
 

비망록에 글을 남겼는데....

 

잠시 착각으로 년도수를 잘못썻다..
66년의 세월을 ~ 56년의 수유시장도 라고 써야 하는데....
 

크게 보니 속이 더 쓰리네~~~

성심당은 전국의 4대 빵집이라고도 하며, 작년매출이  코로나였지만 630억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대전,충남,세종지역의 맛집 검색율 1위..
 
앞으로 더욱 발전하여서 
 
대전의 최고의 맛집, 그리고 명물로 지속되길 기원합니다...

대전에 출장길에 잠시 들른 성심당 본점!!!

대전시 은행동에 위치한 성심당 본점을 방문해 보니..

성심당 본점 주변에 성심당 케익뷰티크, 성심당 문화원, 성심당 옛맛솜씨, 성심당 문화원 별도의 건물로 이어져서..

가히 성심당 거리를 이루었음을 알게 됩니다..

 

대전의 중심가에 위치한 성심당이 지역발전에  엄청남 기여를 하고 있음을 성심당 거리에 모인 사람들로 알 수 있었습니다..와우~~~

 

택시를 타고 기사분에게 물어보니 성심당은 과거 창업주께서 ..

새벽을 깨우는 성당의 새벽종소리가 너무 좋아서..

대전 천주교 성당 옆에서 빵집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아마도 창업주께서는 천주교 신자로서 신앙심이 극진하시었고, 이와 같은 마음으로 빵을 만들고자

빵집의 상호도 성심당으로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후에 지금의 성심당을 이룬 튀김소보로를 만들어서 대박에 대박을 거쳐서 

대전을 상징하는 빵집이자 지역을 살리는 대한민국 대표 빵집으로 거듭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성심당은 전국의 4대 빵집이라고도 하며, 작년매출이  코로나였지만 630억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대전,충남,세종지역의 맛집 검색율 1위..

앞으로 더욱 발전하여서 

대전의 최고의 맛집, 그리고 명물로 지속되길 기원합니다...

 

 

 

성심당 앞의 배송차량에 붙어있는 밥키트로 파스타,피자,샐러드 등도 주문배달하는 듯..

 

 

 

성심당 본점 입구에 놓인 우측 "튀김소보르 동상" 좌측 "성심당 선물세트"

 

 

성심당 본점 창에 홍보중인 "성심당 문화원" 층별 안내

 

 

성심당 본점을 옆 모습....2층은 테라스키친. 1층은 성심당 빵집

 

 

 

 

 

성심당 본점 입구의 대표상품인 "튀김소보로 동상"

 

 

1층 점포안 다양한 빵들로 가득

 

 

성심당 선물셋트

 

 

성심밀 방앗간 다양한 대형 빵 바켓트외

 

 

성심당 크로와상

 

 

성심당 샌드위치와 튀김 고로케

 

 

 

성심당 대표상품 "튀김 소보로"

 

 

 

2층 테라스키친의 주문용 키오스크

 

 

 

2층 테라스키친의 식당안 모습

 

성심당의 오랜역사를 보여주고자 과거의 사진으로 꾸몄내요!!!

 

 

 

 

테라스키친의 메뉴를 만드는 오픈형 주방!!!

 

 

 

 

 

 

 

2층 테라스키친의 커피 및 음료 제공 공간

 

처음 봤는데  1992년부터 피자돈까스를 만들었나 봅니다..

 

 

성심당의 과거의 건물모습

 

도로쪽의 성심당 케익뷰티크 건물

 

성심당 케익뷰티크 건물

서울에서 도심속의 계곡, 진정한 가을의 맛을 보고 싶으시다면..  

평창동 '제주면장'을 강력추천합니다.

 

평창동 계곡에서 '제주면장'을 만나 보실수 있습니다.

 

평창동 '제주면장'에 도착해보니 건물 지붕위로 느티나무가지가 나와 있어서 건물옆에 느티나무가 있을 줄 알았는데...

놀랍게도 들어가보니 건물의 중정 한가운데를  성인 한 사람이 팔을 벌려 안을 수없는 수령이 오래된 나무가 있었고....설명을 읽어 보니 수령 300년의 느티나무라고 합니다...

건물의 중심에 중정을 만들어 건물이 느티나무를 품고 있었고, 지붕을 뚫고 가지가 뻣고 있었습니다...  

 

느티나무 바로 옆이 계곡이라.. 성경 구약 시편 1편 3절의 '복있는 사람'에 대한 말씀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하신 말씀과 같이 개울가에 심겨진 느티나무가 300년의 수령에도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어서

보기 좋았습니다.

 

또 '제주면장' 옆을 흐르는 계곡 주변의 나무도 곱게 단풍이 들어있었고, 계곡물에 떨어진 낙엽으로  운치있었습니다.

 

자!!!  이제 이곳은 식당이니 메뉴를 보니..

메뉴는 항상 보던 음식들 육계장, 국수, 만두, 떡갈비 이지만 

항상 먹고 알고 있는 음식에 제주도의 색을 첨가한 제주도의 음식들... 

이곳에서 제주도의 풍성한 맛을 느끼고 왔습니다...

 

평창동 제주면장

전화번호 : 395-7979

 

 

 

 

 

 

제주면장의 매장내의 수령 300년의 느티나무

 

 

제주면장에서는 우리가 알고 있는 음식과 조금 다른 맛을 보실 수 있습니다....

 

 

테이블에도 제주면장

 

 

 

역시 하루방 그리고 야자수

 

 

돌문어와  계란의 조합....

 

고사리 육계장

 

 

 

돌문어 계란국수위에 얹은 문어회 

 

돌문어를 다먹으면 아래 국수

 

 

제주삼합- 제주돼지고기 + 돌문어 + 홍어무침

 

제주삼합을 참기름, 고추장, 젖갈에 찍어서 냠냠!!!

 

 

라멘같은 제주고기국수

 

제주 특산품

 

 

 

 

 

 

 

 

 

 

 

 

 

 

 

 

 

 

 

 

 

 

 

 

11월초 늦가을이면서 초겨울에 평창동에서 본 그라운드 63 커피점!!!

잠시 들러서 커피한잔을 마시면서...

그곳에서의 가을 풍경을 오랫만에 여유있게 즐겨보았다...

 

전망 짱이네.... 평창동 '피아노' 보다도 좌우로 넓게 펼쳐진 산과 자연의 전망이 더 좋아보였고,

 

'피아노'에서처럼 계곡과 숲속에 있는 듯한 느낌은 덜하였지만

 

눈앞에 펼쳐진 넓은 자연이 가슴과 눈이 시원하였다..

 

살짝 비싼 커피값도 경치값으로 인정!!!

 

그런데  '피아노'보다는 훨씬 커피값 적정하다.....

 

옆에 평창동에서 유명한 타운하우스인  '오보에힐스'도 옆에 있어서 보기좋았다..

 

'오보에힐스'는 아래와 같이 수상하였다고 적혀있다..

 

 * 2010년 그린하우징 어워드 수상 (프리미엄 하우징 대상 - 한국일보사)

 * 2010년 하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수상 (타운하우스부문 대상- 한국경제)

 * 2010년 Good Design 선정 (지식경제부, 한국디자인진흥원)

 

 

 

 

 

 

 

 

서울의 평창동은 북한산 자락 끝에 있어서

자연속의 큰 집들로 부촌을 이루고 있었고, 현재에도 조용하고,

비교적 큰 집을 선호하는 예술인, 경영인, 정치인 등이 살고 있다.

 

이곳 평창동 끝자락에 카페 더 피아노가 있다.

이곳은 평창계곡과 맞닿아서 설계하여서 독특한 외관으로 건축하였고,

실내로 들어와서보면 창밖은 큰 바위가 가리고 있지만 계곡의 흐르는 맑은 물을 볼 수 있고,

잠시 밖으로 나가서 계단을 오르면 평창계곡을 바라보며, 커피 한잔에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다.

 

주말에 찾은 이곳은 많은 젊은 고객들로 북적였다.

1~3월은 영업을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4월중순에 방문한 더카페는 세상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풍광을 가진

멋진 자신만의 독특한 카페였다..

 

 

 

 

 

 

 

2020년 8월7일 여름휴가기간에 우연히 좁을 길가에서 아주 작은 이정표를 보고

찾아가서 방문한 속초청년몰 '갯배st'...

 

 

 

 

방문해서 문의해 보니 '청년몰 갯배st'는 지역의 청년 창업자들을 위해 조성됐다고 한다.

 

속초시에 따르면 중앙동 옛 속초수협 건물을 리모델링해 지난 4월 오픈한 청년몰 '갯배st'

 

먼저 2020년 4월 24일 우선 오픈한 1층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활용한 음식판매 코너 14개

도자기를 비롯한 가죽공예, 속초시 기념품 등을 전시 판매하는 공방 6개

총 20여개의 청년점포가 입주해 있다..

 

 

 

8월7일 방문당시에는  2층에 설치한 복합문화공간인 '스타리안'이 문을 열고 운영되고 있었다.

들어보니 '스타리안'은 다양한 전시와 공연, 이벤트를 할 수 있도록 꾸며진 공간으로 17억원이 투입됐다고 한다.

 

이곳에 쓰여있는 스타리안의 기획자가 만든 문구 "아무도 걷지않은 길에서 아무도 찾지못한 답을 얻다"

 

" 코로나19로 비대면, 온라인 등 앞으로 예측할 수 없는 환경이

새로운 길을 찾고, 답을 얻어야하는 지금 우리 전통시장이 가야할 길이 아닐까? "

동감한다..

 

 

 

 

 

속초수협에서 사용했던 대형금고와 기계장치 등을 인테리어에 활용하고

방문객들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선박 건조와 어로활동에 이용된 폐금속과 목재 등을 사용해

등대조선소의 상가대(선박을 들어 올리는 시설) 등도 재현했다고 한다.

 

또 한켠에는 개장 축하 행사로 환경디자이너 윤호섭 교수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었다.

 

제목 : 자연 속초 그리고 공존 

행사기간 : 2020.8.1~10.31

 

 

보고 느낀점은 

경쟁력이 약한 청년몰의 먹거리 집객이 쉽지않은 현실 

이질적인 공간인 '스타리안그리고 환경디자이너의 전시회의 생경함을

 

청년몰의 부족함을 '스타리안'이  커버하고, 스타리안의 생경함을 '갯배st 청년몰'이  커버해서

고객의 발길을 끌고, 오래 머무르게 하여서  서로에게 윈윈할 수 있는 훌륭한 조합으로 평가된다..

 

앞으로 속초시의 명물로 거듭나서 더 많은 고객들이 찾기를 기원하며.....

 

수유시장에서도 청년몰 준비로 고려해 보았던   

시장먹거리와 청년예술작가와의 만남!!!!

 

지금 속초에서 보고있다..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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