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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별별 장소 마케팅 & 축제/대한민국 핫 플레이스 25

독일의 옛 건물의 모습을 현대적으로 담은 파주 "뮌스터담" 카페식당

파주의 성지석동은 서울문산고속도로가 뚫리면서, 북고양(설문)IC를 통해서 서울에서부터 접근성 좋아졌는데..... 이곳에 독일식의 "뮌스터담 " 카페 펍이 2021년에 준공되고 최근에 오픈했다고 해서 잠시 들러 보았는데.... 멀리서부터 유럽의 주택가 풍경에서 볼 수 있는 높게 솟은 급경사 지붕위에 "Munster-dam" 이라고 써있어서 평지인 이곳을 멀리서도 보고 쉽게 찾을 수 있게 만들어 높았다.. 급경사의 높은 지붕의 모습은 비와 눈이 많이 오는 유럽의 일부 지역에서 안전을 위해서 그렇게 만들어졌겠지만... 대한민국 파주에서의 급경사의 높은 지붕은 눈에 띄는 외관으로... 또 이곳 급경사의 지붕에 상호를 써 놓으므로 더 큰 광고효과를 보고 있었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다가서니 오래전 방문한 독일에서..

고기를 잘 다루는, 작지만 맛있는 연희동 맛집 "육식"

강북구를 대표하는 지역상권으로 "수유시장"이 있다면, 서대문구를 대표하는 지역상권은 연희동의 "사러가쇼핑"이다.. "사러가 쇼핑"을 방문했다가 점심차 방문한 연희동의 식당 "육식" 외부에 메뉴를 보니 피자, 스테이크, 수제버거, 파스타, 그리고 와인과 맥주.. 들어가서 두리번 거리니 아무도 없고, 단지 사장으로 보이는 한 사람!!! 고기를 맛있게 다루는데는 자신이 있다는 표정이 보이는 "육식" 젊은 사장님... 주문하면서... "혼자서 다 하십니까??" 하는 우문에... "당연히 알바도 씁니다.. 지금은 알바가 올 시간이 아니라서" 라는 답변이 옵니다.. 젊은 패기로 연희동 끝자락에 자리잡으신 "육식"사장님!!! 투박한 사각 접시에 예술작품을 그려놓듯... 무심하게 발라둔 바질소스, 토마토 소스, 크림소..

성공 방정식이 적용된 브런치카페 파주 '브릭루즈'

파주에 신촌동에 있는 '브릭루즈(brique rouge)' 불어로 "붉은벽돌" 집으로 해석될 수 있겠다.. 이곳이 '브런치'카페로 유명하다 하여서 방문하였다. 간판에는 브릭루즈 Bistro(선술집) & Dining Cafe(카페식당) 규모를 살펴보니 대략 550평의 대지에 붉은 벽돌로 4층 건물 약 690평을 짓고, 상호를 '브릭루즈' 로 하였다.. 공간 구석구석을 작은공원, 테라스, 야외공간, 좌식공간, 서점느낌의 공간로 꾸며서 일단 들어오면 편안하게 쉴 수 있다.. '브릭루즈'의 1층 주문코너를 둘러보니 '브런치세트', '베이커리' ,'커피,음료'로 최신의 트랜드를 반영한 메뉴들로 가득. 즉, 젊은 층에서 선호하는 파스타, 피자, 버거, 계란과 베이컨 그리고 야채가 어우러진 American break..

온실과 카페의 콜라보...양주 오랑주리 식물원 카페

양주와 파주의 경계선에 있는 파주의 '마장호수'변에 있는 양주 '오랑주리' 카페 오랑주리는 마장호수 끝자락을 전면에 두고 약 1400여평의 대지 언덕에 약 560평의 건물을 짓고, 온실 식물원을 표방하고, 여기에 카페를 담았다. 온실의 장점은 유리벽과 천정으로 햇빛을 담고, 바람을 막고, 추위를 막아서 4계절에 관계없이 식물을 키울 수 있어서, 열대식물등 다양한 식물을 키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온실의 단점은 무더운 여름철에는 뜨거운 태양빛을 그대로 담아서 그 열로 너무 뜨거워서 오히려 식물이 자라나는데 역효과를 줄 수 도 있다. 방문하여 살펴보니... 이를 반영하여 '오랑주리'의 식물원의 천장은 1/2은 태양빛에 노출되도록 유리 또는 투명아크릴로 막았고, 나머지 1/2은 판넬로 만들어서 빛을 1/2만..

'성심당 문화원' 에서 '수유시장'이 배운다..

성심당 문화원에서 알게된 창업주의 이야기 고 임길순님 (1912~1997) "성심은 사랑이다". 성심당의 지향은 "빵이 사람을 살리는 것이 아니라 빵에 담긴 사랑이 사람을 살린다.(마더테레사)" "이북 함주에서 19살때 카톨릭교회의 세례를 받은 임길순은 흥남부두에서 피난나온 교우 200여명을 함께 지켜냈고, 대전에서 노점 빵장사를 할 때부터 88세 임종때까지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신 분이다." "해돋이부터 해넘이까지 가난한 사람을 도우라" "평생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살겠다" "1950년 흥남철수 피난길에서 다짐했던 그 뜻은 지금도 성심당의 '모두를 위한 경제 EoC'로 거듭나고 있으며 성심당은 계속 나아가고 있다." - 성심당 문화원 聖心堂은 상호처럼.. 성인의 마음으로 정성과 사랑으로 빵을 빚고 있습니다..

튀김소보로의 성지 대전 성심당 & 테라스키친

대전에 출장길에 잠시 들른 성심당 본점!!! 대전시 은행동에 위치한 성심당 본점을 방문해 보니.. 성심당 본점 주변에 성심당 케익뷰티크, 성심당 문화원, 성심당 옛맛솜씨, 성심당 문화원이 별도의 건물로 이어져서.. 가히 성심당 거리를 이루었음을 알게 됩니다.. 대전의 중심가에 위치한 성심당이 지역발전에 엄청남 기여를 하고 있음을 성심당 거리에 모인 사람들로 알 수 있었습니다..와우~~~ 택시를 타고 기사분에게 물어보니 성심당은 과거 창업주께서 .. 새벽을 깨우는 성당의 새벽종소리가 너무 좋아서.. 대전 천주교 성당 옆에서 빵집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아마도 창업주께서는 천주교 신자로서 신앙심이 극진하시었고, 이와 같은 마음으로 빵을 만들고자 빵집의 상호도 성심당으로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후에 지금의..

제주면장 - 평창동에서 느낀 가을 맛집

서울에서 도심속의 계곡, 진정한 가을의 맛을 보고 싶으시다면.. 평창동 '제주면장'을 강력추천합니다. 평창동 계곡에서 '제주면장'을 만나 보실수 있습니다. 평창동 '제주면장'에 도착해보니 건물 지붕위로 느티나무가지가 나와 있어서 건물옆에 느티나무가 있을 줄 알았는데... 놀랍게도 들어가보니 건물의 중정 한가운데를 성인 한 사람이 팔을 벌려 안을 수없는 수령이 오래된 나무가 있었고....설명을 읽어 보니 수령 300년의 느티나무라고 합니다... 건물의 중심에 중정을 만들어 건물이 느티나무를 품고 있었고, 지붕을 뚫고 가지가 뻣고 있었습니다... 느티나무 바로 옆이 계곡이라.. 성경 구약 시편 1편 3절의 '복있는 사람'에 대한 말씀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

평창동 Ground 62 - 가을을 느끼는 최고장소!!!

11월초 늦가을이면서 초겨울에 평창동에서 본 그라운드 63 커피점!!! 잠시 들러서 커피한잔을 마시면서... 그곳에서의 가을 풍경을 오랫만에 여유있게 즐겨보았다... 전망 짱이네.... 평창동 '피아노' 보다도 좌우로 넓게 펼쳐진 산과 자연의 전망이 더 좋아보였고, '피아노'에서처럼 계곡과 숲속에 있는 듯한 느낌은 덜하였지만 눈앞에 펼쳐진 넓은 자연이 가슴과 눈이 시원하였다.. 살짝 비싼 커피값도 경치값으로 인정!!! 그런데 '피아노'보다는 훨씬 커피값 적정하다..... 옆에 평창동에서 유명한 타운하우스인 '오보에힐스'도 옆에 있어서 보기좋았다.. '오보에힐스'는 아래와 같이 수상하였다고 적혀있다.. * 2010년 그린하우징 어워드 수상 (프리미엄 하우징 대상 - 한국일보사) * 2010년 하반기 한경주..

카페 더 피아노 - 평창동

서울의 평창동은 북한산 자락 끝에 있어서 자연속의 큰 집들로 부촌을 이루고 있었고, 현재에도 조용하고, 비교적 큰 집을 선호하는 예술인, 경영인, 정치인 등이 살고 있다. 이곳 평창동 끝자락에 카페 더 피아노가 있다. 이곳은 평창계곡과 맞닿아서 설계하여서 독특한 외관으로 건축하였고, 실내로 들어와서보면 창밖은 큰 바위가 가리고 있지만 계곡의 흐르는 맑은 물을 볼 수 있고, 잠시 밖으로 나가서 계단을 오르면 평창계곡을 바라보며, 커피 한잔에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다. 주말에 찾은 이곳은 많은 젊은 고객들로 북적였다. 1~3월은 영업을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4월중순에 방문한 더카페는 세상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풍광을 가진 멋진 자신만의 독특한 카페였다..

속초 '갯배st' 청년몰 그리고 '스타리안'

2020년 8월7일 여름휴가기간에 우연히 좁을 길가에서 아주 작은 이정표를 보고 찾아가서 방문한 속초청년몰 '갯배st'... 방문해서 문의해 보니 '청년몰 갯배st'는 지역의 청년 창업자들을 위해 조성됐다고 한다. 속초시에 따르면 중앙동 옛 속초수협 건물을 리모델링해 지난 4월 오픈한 청년몰 '갯배st' 먼저 2020년 4월 24일 우선 오픈한 1층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활용한 음식판매 코너 14개와 도자기를 비롯한 가죽공예, 속초시 기념품 등을 전시 판매하는 공방 6개가 총 20여개의 청년점포가 입주해 있다.. 8월7일 방문당시에는 2층에 설치한 복합문화공간인 '스타리안'이 문을 열고 운영되고 있었다. 들어보니 '스타리안'은 다양한 전시와 공연, 이벤트를 할 수 있도록 꾸며진 공간으로 17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