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우 작가는 먼저 유년 시절의 기억을 사유하고 이를 대중문화 요소를 통해서 현실과 환상, 실제와 허구를 탐구하고 재구성하는 작품을 한다고 합니다. 즉 그의 작업은 그의 기억속에 있는 세계를 이미 대중매체를 통하서 만들어진 사실을 자신만의 환상적인 현실로, 사회적으로 정치적으로 의미를 담은 새로운 형태의 작품으로 재구성을 시도한다고 합니다. 이번 작품의 주제는 허용될 수 있는 반달리즘(반달리즘(vandalism) 또는 훼손 행위(毁損行爲)는 공공의 재산이나 사유 재산을 고의적으로 파괴하거나 해를 끼치는 행위이다. 문화·예술 및 공공 시설을 파괴하는 행위 또는 그러한 경향을 말한다.- 위키백과)으로 작가의 추억과 상상력이 공공 조형물과 역사속의 사진 그리고 자연과 인물속에 투영된 작품을 선보입니다. 허..